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면류관을 삼느니라(잠 14:18下)

『우리』나라의 한 대학에서 세계적인 강해 설교의 대가인 데니스 레인 목사님을 강사로 초빙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후에 학교측에서 일방적으로 강사 초빙을 철회 했습니다. 그 이유를 확인해 보니 데니스 레인 목사님에게 박사 학위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데니스 레인 목사님은 그 소식을 듣고는 눈물을 흘리면서 의분을 드러 내셨다고 합니다. 그 대학은 앞으로도 영원히 "정신 빠진 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가 보여 주는 표본으로 남을 것입니다.

『특히』우리 나라는 학벌을 중시 하기에 사람들이 만나면 학력이 어떤지 관심을 가집니다. 또 가짜 박사학위 사건도 심심찮게 메스컴에 보도됩니다. 하지만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  점점 중요해 지는 것은 학위가 아니라 지식 입니다. 점차 미래사회는 지적 재산권의 가치가 높아질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외형적 허울 보다 지식을 중시하여 지식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적절한 전략입니다.

☞ 바람직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 인생의 부수적인 것을 희생해도 좋다.
* 홈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30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