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롭게 행하는 신하는 왕의 은총을 입고.(잠 14:35)

『구약성경에』나오는 다니엘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잡혀간후 관료가 되어 총리에 올랐고 메대 바사 왕국 때에도 계속하여 총리로 발탁된 사람입니다. 다니엘 6장에서 메대의 다리오 왕의 신임을 얻은 장면은 한편의 드라마와도 같습니다.  다니엘은 세 총리 중 하나로, 민첩하고 완벽하게 국사를 감당했는데 동료들의 모함을 받아 사자굴에 들어가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때 왕은 어떻게 하면 다니엘을 살릴 수 있을지 노심초사 애를 썼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니라 다니엘은 다리오 왕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신임이 어느 정도 였습니까? 다니엘을 모함했던 자들을 한꺼번에 처형하면 국방과 행정에 커다란 공백이 생길 것인데도 왕은 다니엘이 그 공백을 다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 나, 우리 모두가 이 정도로 윗사람에게 신임을 받을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랫사람은 윗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여야 합니다.

* 홈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30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