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외 하여도(잠 14:2上)

『정직하기로』소문난 한 사람이 길을 가다가 강도를 만났습니다. 강도는 그 사람을 위협해서 가지고 있는 돈을 다 내놓으라고 협박 했습니다. 가진 것을 다 빼앗으며 더이상 가진것이 없느냐고 다그치는 강도에게 아무것도 없다고하자 강도는 그만 가라고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던 그 사람은 비상금을 숨기는 주머니에 돈을 넣어둔것이 생각났습니다. 가던길을 돌이켜 강도를 찾아간 그 사람은 아까 더이상 없다고 했는데 비상금 넣는 주머니에 있던 돈이 더 있으니 이것도 가져 가라고 했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었던지 그 강도는 아까 빼앗아 갔던 것도 돌려 주며 가라고 했습니다. 그 터무니없이(?) 진실한 사람이 바로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아버지였습니다.

『오늘』한국 사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정직한 이미지를 잃어서 매우곤경에 빠져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들도 그들의 "양심의 준측"에 근거해서 정직하다면  진리이신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야말로 정직함의 모델이 되여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이 정직함을 회복하여야 어지로운 세상의 공의가 바로 선다.


* 홈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30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