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그 행실을 삼가지 않는 자는 죽으리라.(잠 19:16)

『한』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길을 걷다가 오리처럼 뒤뚱거리며 걷는 아가씨를 보고는 크게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그러자 아이의 어머니는 그자리에 서서 심각한 얼굴을 한 채 놀이를 하자고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지나가든지 그 사람을 보고 "아, 바로 저 사람이 나구나!" 하고 말하는 놀이였습니다. 뚱뚱하든, 바짝 말랐든, 못생겼든, 다리를 절든, 어떤 사람을 만나든 그 사람을 보고 바로 저사람이 자기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아이는 사람의  인격에 대한 귀중함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말씀을』보면서 우리는 그곳에 기록된 말씀이 우리를 돌아보는 거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말씀에 자신을 비추면서 죄된 생활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큰 죄악에 빠지고 말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말했습니다.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 10:11下-12)

☞ 말씀에 비추어서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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