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자는 명쳘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잠18: 2)

『한』대학의 교수가 강의를 하다가 자신이 참석하는 교수 회의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교수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을 보면 토의할 문제가 나오기만 하면 어떤 문제이든지  자기가 지금까지 주장해온 자기의 논리를  강변한다고 합니다. 법을 강조하는 사람은 어떤 사안에 대해서도 오로지 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교육의 가치를 중시하는 교수는 언제든지 한번 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말하는것입니다.

『비단』그 교수 회의만 그런것은 아닐 것입니다.  사람들은 기회만 주어지면 자기의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강변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자기를 드러내는 것은 인간의 본성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해 높아지려 했던 인간의 범죄이후 사람들은 자신을 드러내어 얻는 명예와 권력의 맛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잠언 기자는 그런자가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라고 잘라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할 말을 다 하기 전에 먼저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습관을 기러야 한다.
* 홈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30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