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진노는 살육의 사자와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은 그것을 쉬게 하리라.(잠 16:14)

『분명히』 징조가 있는 꿈을 꾸고서 번민하던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  그는 그 꿈의 진정한 뜻을 알기 위해 모든 신하들에게 자기가 꾼 꿈의 내용과 함께 해석도 하라고 무리한 요구를 하였습니다. 그는 꿈의 해몽만을 말하는 것은 신뢰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아무도 자기가 꾼 꿈의 내용을 알아내지 못하자 왕의 진노는 극에 달했습니다. 바벨론의 모든 신하들을 죽이라고 서슬 퍼런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때』 이 살육하는 사자와 같은 왕의 진노를 수그러뜨린 사람은 누구 였습니까? 바로 다니엘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동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함께 합심 기도를 하여 하나님이 알려주신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 환상이 바로 왕의 꿈 내용이자 해석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만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입니다.

☞ 지혜로운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여 공동체를 화목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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