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쳐 오르는 내와 같으니라(잠18: 4)

『지혜가』샘솟는 듯한 말을 하는 사람이란 두 말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도 야고보가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약 3:10)고 말했던 것처럼 신앙 생활에서 두말하는 사람은 신뢰를 얻지 못합니다. 이 문제는 요즈음 한국 교회 교인들이 지탄받고 있는 생활이 없는 믿음을 경고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교회에서 거룩한 말을 내 뱉으며 경건함을 자랑하다가 교회 밖으로 나오면 전혀 자신이 교회에서 했던 말과 행동을 보이지 않는 앞뒤가 맞지 않는 신앙인들이 큰 문제입니다.

『깊은』물과 같이 명철한 사람의 말은 일관되게 정직함을 보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삶의 현장에서 말로 실수하지않고 진실한 모습만을 보이기가  그리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노력해야 합니다. 시편기자의 다음과 같은 기도를 드리도록 합시다.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군을 세우시고 내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

☞일구이언하지 는 생활 자세를 갖게 하소서!
* 홈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8-30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