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소득이 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잠 16:8)

『올림픽』 펜싱 경기의 결승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프랑스 선수와 이탈리아 선수가 시합하고 있었는데 심판들 중한 명이 경기를 중단 시켰습니다. 프랑스 선수의 몸에 칼끝이 닿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선수가 찔렸다면 경기는 끝나는 것이었습니다. 선수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기에 얼굴 표정을 전혀 볼 수 없었고 심판들이 모여 의견들을 나누 었습니다만 결국 찌르지 못했다고 판정했습니다. 경기는 계속되여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프랑스 선수가 마스크를 벗었습니다. 그리고 상기된 얼굴로 말했습니다. "내몸에 칼끝이 닿았습니다."

『그』 선수에게는 진실을 잠시 숨기고 노력하면 얻을 수 있었을지 모르는 금메달 보다 진실을 밝히는 일이 더 소중했습니다. 그는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친 사람이었지만 승리자 였습니다. 불의한 부자가 부러움을 사는 시대에 의로운 빈자의 영광이 더욱 귀한 것임을 깨닫는 믿음이 필요합이다.

☞ 거짓으로 얻은 영광은 잠시 기쁨을 주지만 평생 슬픔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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