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용수(写真 ·ヨンス)



광복의 기쁨도 잠시

동족상잔의 비극 6.25

세계 16개국

젊은 군인들을 보내

대한민국을 위하여 싸운다.

 

세월은 흘러 70

총칼을 들었던 젊음도

그 세월을 이기는 것은

전장에서 살아남는 것보다도

더 어려운 시간이어야 했다.

 

지금

그 누구도

기억해주지 않는 삶을

마감해야 하는 것은

전장에서 떠나간 전우의 죽음이

더 부러운 쓸쓸함으로 남는다.

더욱이 보이지 않는

C19와의 또 다른 전쟁은

잊혀져가는 노병들에게는

잔인한 학살이다.

 

이 노병들을 위한

마스크 한 장

그들의 청춘과 생명에

비할 수 없는 아주 작은 것이

잊힌 그들의 숭고함을

기억하는 마음으로 전달되어

흐르는 눈물 속에 비친

노병의 아련한 기억에 들게 한다.


 光復びもつかの

同族同士いの悲劇625

世界16

兵士って

大韓民国のために

 

歳月れて70

銃剣っていたさも

歳月えるのは

戦場るよりも

もっと大変だったのだ

 

えてくれない人生

めくくるのは

戦場からった戦友

うらやむしさで

 

それに

えないC19との

もうつの戦争

れられていく老兵たちには

残忍虐殺

 

この老兵たちのための

マスク一枚

らの青春生命

べることもできないとてもさいものだが

れられていたらの崇高さを

えているとしてえられ

れる

老兵のおぼろげなにな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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