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태풍11호 힌남노는 대한민국 재난의 위기를 부를 기세로 북상하며 올라왔습니다. 이미 힌남노가 거친 곳에서의 상흔을 통하여 그 위력을 알았고 대한민국도 사상유래 없는 재난경고로 비상상황에 돌입하여야 했습니다. 과거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혔던 태풍 사라와 매미 때보다 더 큰 피해를 예상하며 부산에서는 초고층 주거환경인 마린시티에 주민 대피령까지 내려졌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토록 엄청난 힘을 지닌 11호 태풍 힌남노가 너무나 온순한 태풍으로 변하며 “태풍이 허풍”이었다는 말까지 회자되는 것이었습니다.
기상 위성을 통하여 태풍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저로서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 그토록 강력했던 사상최대의 세력을 키우며 북상을 하던 태풍이 제주도에 닿자 거짓말처럼 쪼그라지는 모습이 목격된 것이었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이것은 과학적으로도 기상학적으로 설명하지 못할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 상황을 두 눈으로 직접 바라보는 저의 입장에서는 한 가지 고백밖에는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너무나 사랑하시는구나..’였습니다. 아직 대한민국에 주님의 은혜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주의 백성들이 이 태풍에서 안전을 위하여 기도했겠습니까? 그 기도에 놀랍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살아계셔서 역사하심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살아계신 위대하신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우리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6日、台風11号は大韓民国災難の危機を招く勢いで北上しました。すでに台風11号が通ったところでの傷痕を通じてその威力を知り、大韓民国も史上由来のない災難警告で非常状況に突入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した。 過去、朝鮮半島に大きな被害を与えた台風の時よりも大きな被害を予想し、釜山では超高層住居環境であるマリーン シティーに住民避難令まで下されました。
ところが驚くべきことが起こります。 あれほど途方もない力を持つ11号台風があまりにもおとなしい台風に変わり「台風がほら吹き」だったという話までありました。
気象衛星を通じて台風の威力を見た私としては驚かざるを得なかったのが、あれほど強力だった史上最大の勢いで北上していた台風が済州島に着くと嘘のように縮む姿が目撃されたのです。
どうしてこんなことが!!! これは科学的にも気象学的にも説明できないことが起きたのです。
この状況から私は一つの告白しかありませんでした。 「神様が大韓民国をとても愛してくださっているんだ…」でした。 大韓民国に神様の恩恵があることを悟ることができました。 どれほど多くの主の民がこの台風での安全のために祈ったのでしょうか。 その祈りに驚くべき答えをする神様の偉大さと生きておられ私たちのために働く神を見ることができました。 生きておられる偉大な我が神、天の父を称賛します。 そして愛しています。
사진·글:김용수(写真 ·文:金ヨン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