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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용수(写真 ·ヨンス)


동터오는 갑바도기아

초기 기독교인들의 은신처

생명을 빼앗는 박해 속에

신앙의 삶을 위해

모였던 터전

 

땅속 깊은

굴에서의 눈물의 기도

많은 눈물은 더 깊은 땅속의 길을 내었고

많은 기도는 더 높은 하늘의 길을 내었다.

 

오늘도

동터오는 세상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속에

주의 영광을 위해

모이는 교회

이곳에서의 예배와 기도는

열기구와 같이 하늘로 조용히 올라간다.



けるカッパドキア

初期のキリスト教徒

生命迫害

信仰のために

まってきたところ

 

からのなみだの

れるはもっと地中

ないりはさらにいた

 

今日

ける世界

生命かすウイルスの

栄光のため

教会

ここでの礼拝りは

熱気球のようにかに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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