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 회개하게 하시는 은총  


이사야 5:24-30

24 이로 말미암아 불꽃이 그루터기를 삼킴 같이, 마른 풀이 불 속에 떨어짐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노를 발하시고 그들 위에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신지라
     산들은 진동하며 그들의 시체는 거리 가운데에 분토 같이 되었도다
     그럴지라도 그의 노가 돌아서지 아니하였고 그의 손이 여전히 펼쳐져 있느니라
26 또 그가 기치를 세우시고 먼 나라들을 불러 땅 끝에서부터
     자기에게로 오게 하실 것이라 보라 그들이 빨리 달려올 것이로되
27 그 중에 곤핍하여 넘어지는 자도 없을 것이며 조는 자나 자는 자도 없을 것이며
     그들의 허리띠는 풀리지 아니하며 그들의 들메끈은 끊어지지 아니하며
28 그들의 화살은 날카롭고 모든 활은 당겨졌으며
     그들의 말굽은 부싯돌 같고 병거 바퀴는 회오리바람 같을 것이며
29 그들의 부르짖음은 암사자 같을 것이요 그들의 소리지름은 어린 사자들과 같을 것이라
     그들이 부르짖으며 먹이를 움켜 가져가 버려도 건질 자가 없으리로다
30 그 날에 그들이 바다 물결 소리 같이 백성을 향하여 부르짖으리니
     사람이 그 땅을 바라보면 흑암과 고난이 있고 빛은 구름에 가려서 어두우리라


イザヤ書 5:24-30

24. それゆえ, 火の 舌が 刈り 株を 食い 盡すように, 枯れ 草が 炎の 中に 消えうせるように,
      彼らの 根は 朽ちたものとなり, 彼らの 花はちりのように 飛び 去る.
      彼らは 万軍の 主の 律法を 捨て, イスラエル の 聖者の 言葉を 侮ったからである.
25. それゆえ, 主はその 民にむかって 怒りを 發し, み 手を 伸べて 彼らを 擊たれた.
      山は 震い 動き, 彼らのしかばねは, ちまたの 中で, あくたのようになった.
      それにもかかわらず, み 怒りはやまず, なお, み 手を 伸ばされる.
26. 主は 旗をあげて 遠くから 一つの 國民を 招き, 地の 果から 彼らを 呼ばれる.
      見よ, 彼らは 走って, すみやかに 來る.
27. その 中には 疲れる 者も, つまずく 者もなく, まどろむ 者も, 眠る 者もない.
      その 腰の 帶はとけず, そのくつのひもは 切れていない.
28. その 矢は 銳く, その 弓はことごとく 張り, その 馬のひずめは 火打石のように,
      その 車の 輪はつむじ 風のように 思われる.
29. そのほえることは, ししのように, 若いししのようにほえ, うなって 獲物を 捕え,
      かすめ 去っても 救う 者がない.
30. その 日, その 鳴りどよめくことは, 海の 鳴りどよめくようだ.
      もし 地をのぞむならば, 見よ, 暗きと 惱みとがあり, 光は 雲によって 暗くなる.






* 본문의 이해


하나님께서는 이방의 군대를 동원하여 유다가 멸망에 이르게 하실 것입니다.
26절의 기를 세우는 것은 전쟁을 상징합니다.
이것은 유다가 다른 나라와의 전쟁을 통해 심판받게 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앗수르, 바벨론, 엘람 메데 등
유다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들이 유다를 침공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일사분란하고 신속하게 달려와서 유다를 무너뜨릴 것입니다.
이사야가 이 예언을 했을 때 유다는 주변 나라들과 평화를 누리고 있었으므로
이사야의 말을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기원전 586년 앗수르 제국을 물리치고
근동의 새로운 강국이 되었던 바벨론이 유다를 침공하여 멸망시킴으로써 이 예언은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를 심판하기 위하여 사용하실
이방의 군대가 민첩하고 철저한 군대라는 것은 심판의 엄중함을 보여줍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타락과 죄를 제거하고
연단하여 순결하고 거룩한 백성으로 만드십니다(욥 23:10, 히 12:10-11).
심판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으로
고통을 견디고 ‘남은 자들’은 평화의 메시야 왕국을 이룩하게 됩니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 유다가 회개하지 않을 때 당하게 될 일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려주신 까닭은 유다를 버리지 않고 구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가 심판의 예언을 듣고 회개하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이 멸망하지 않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

하나님께서 경고하시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돌아오라고 부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 부르심에 응답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