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6월 17일 목요일 -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이사야 7:1-9

1 웃시야의 손자요 요담의 아들인 유다의 아하스 왕 때에 아람의 르신 왕과
   르말리야의 아들 이스라엘의 베가 왕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쳤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2 어떤 사람이 다윗의 집에 알려 이르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 같이 흔들렸더라
3 그 때에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 스알야숩은
  윗못 수도 끝 세탁자의 밭 큰 길에 나가서 아하스를 만나
4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삼가며 조용하라 르신과 아람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심히 노할지라도
   이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하니 두려워하지 말며 낙심하지 말라
5 아람과 에브라임과 르말리야의 아들이 악한 꾀로 너를 대적하여 이르기를
6 우리가 올라가 유다를 쳐서 그것을 쓰러뜨리고 우리를 위하여 그것을 무너뜨리고
   다브엘의 아들을 그 중에 세워 왕으로 삼자 하였으나
7 주 여호와의 말씀이 그 일은 서지 못하며 이루어지지 못하리라
8 대저 아람의 머리는 다메섹이요 다메섹의 머리는 르신이며 육십오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망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할 것이며
9 에브라임의 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머리는 르말리야의 아들이니라
   만일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イザヤ書 7:1-9

1. ユダ の 王, ウジヤ の 子 ヨタム , その 子 アハズ の 時,
    スリヤ の 王 レヂン と レマリヤ の 子である イスラエル の 王 ペカ とが 上ってきて,
   エルサレム を 攻めたが 勝つことができなかった.
2. 時に「スリヤ が エフライム と 同盟している 」と ダビデ の 家に 告げる 者があったので,
   王の 心と 民の 心とは 風に 動かされる 林の 木のように 動¿した.
3. その 時, 主は イザヤ に 言われた,
  「今, あなたとあなたの 子 シャル · ヤシュブ と 共に 出て 行って,
   布さらしの 野へ 行く 大路に 沿う 上の 池の 水道の 端で アハズ に 會い,
4. 彼に 言いなさい, 『氣をつけて, 靜かにし, 恐れてはならない.
   レヂン と スリヤ および レマリヤ の 子が 激しく 怒っても,
   これら 二つの 燃え 殘りのくすぶっている 切り 株のゆえに 心を 弱くしてはならない.
5. スリヤ は エフライム および レマリヤ の 子と 共にあなたにむかって 惡い 事を 企てて 言う,
6. 「われわれは ユダ に 攻め 上って, これを 脅かし,
    われわれのためにこれを 破り 取り, タビエル の 子をそこの 王にしよう 」と.
7. 主なる 神はこう 言われる, この 事は 決して 行われない, また 起ることはない.
8. スリヤ のかしらは ダマスコ , ダマスコ のかしらは レヂン である.
  (六十五年のうちに エフライム は 敗れて, 國をなさないようになる. )
9. エフライム のかしらは サマリヤ , サマリヤ のかしらは レマリヤ の 子である.
    もしあなたがたが 信じないならば, 立つことはできない 』」.






*본문의 이해

아하스 왕이 그의 부왕 요담과 함께 유다를 다스리던 기원전 734년경 이스라엘과
아람의 수리아 연합군이 유다를 두 번째 침입했습니다.
당시 신흥 강국 앗수르 제국에게 위협을 느끼던 아람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베가가
앗수르의 남진을 막기 위하여 동맹을 맺었을 때 유다 왕 아하스가 친 앗수르 정책을 펴며
이들 반 앗수르 동맹에 반대했던 것이 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의 침공을 초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전쟁에서 아하스 왕은 앗수르의 힘을 빌려 승리했지만 훗날 앗수르 군이 다메섹을 점령했을 때
다메섹에 있는 우상 제도를 예루살렘에 도입함으로써
유다의 우상숭배를 가속화시키게 되었습니다(왕하 16:5-20).
유다가 앗수르와 손잡았던 일이 유다의 패망을 재촉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유다와 이스라엘은 각각 이방 강대국에 의존하며 동족을 대적했는데
두 나라는 이 일로 말미암아 멸망을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앗수르가 결국 유다에게 해를 끼칠 것을 아시고
앗수르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그러나 유다 왕 아하스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앗수르와 동맹을 맺어
위기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우리보다 더 잘 아시며
우리의 앞일을 우리보다 더 잘 아는 분이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하나님께서 장차 유다에 일어날 일을 유다 백성들보다 더 잘 알고 계셨습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