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7월 3일 토요일 - 하나님 외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이사야 13:13-22


13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14  그들이 쫓긴 노루나 모으는 자 없는 양 같이
      각기 자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각기 본향으로 도망할 것이나
15  만나는 자 마다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마다 칼에 엎드러지겠고
16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들의 목전에서 메어침을 당하겠고
      그들의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들의 아내 는 욕을 당하리라
17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충동하여 그들을 치게 하리니
18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애석하게 보지 아니하리라
19  열 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 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되리니
20  그 곳에 거주할 자가 없겠고 거처할 사람이 대대 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에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들의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21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에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들의 가옥에 가득하며
      타조가 거기에 깃들이며 들양이 거기에 서 뛸 것이요
22  그의 궁성에는 승냥이가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하던 궁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イザヤ書 13 : 13 ~ 22


13. それゆえ, 万軍の 主の 憤りにより, その 激しい 怒りの 日に,
  天は 震い, 地は 揺り 動いて, その 所をはなれる.
14. 彼らは 追われた, かもしかのように,
  あるいは 集める 者のない 羊のようになって,
  おのおの 自分の 民に 歸り, 自分の 國に 逃げて 行く.
15. すべて 見いだされる 者は 刺され,
  すべて 捕えられる 者はつるぎによって 倒され,
16. 彼らのみどりごはその 目の 前で 投げ 砕かれ,
  その 家はかすめ 奪われ, その 妻は 汚される.
17. 見よ, わたしは, しろがねをも 顧みず,
  こがねをも 喜ばない メデア びとを 起して, 彼らにむかわせる.
18. 彼らの 弓は 若い 者を 射殺し, 腹の 實をあわれむことなく,
  幼な 子を 見て, 惜しむことがない.
19. 国々の 譽であり, カルデヤ びとの 誇である 麗しい バビロン は,
  神に 滅ぼされた ソドム , ゴモラ のようになる.
20. ここにはながく 住む 者が 絶え, 世¿にいたるまで 住みつく 者がなく,
  アラビヤ びともそこに 天幕を 張らず,
  羊飼もそこに 群れを 伏させることがない.
21. ただ, 野の 獣がそこに 伏し, ほえる 獣がその 家に 滿ち,
  だちょうがそこに 住み, 鬼神がそこに 踊る.
22. ハイエナ はその 城の 中で 鳴き, 山犬は 樂しい 宮殿でほえる.
  その 時の 來るのは 近い, その 日は 延びることがない.





* 본문의 이해

오늘 본문은 끝까지 바벨론이 망하지 않을 것이라 믿고
바벨론에 모든 것을 다 걸었던 사람들이 나중에 도망을 치다가
모두 잡혀서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바벨론은 역사상 최초로 정복한 나라들을
수백 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누어서 국가연맹의 형태로 지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바벨 론의 멸망은 고대 도시국가 연맹 전체가
붕괴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14-15절).

중앙 권력이 붕괴하기 시작하면서 모든 도시들은 재빨리 본국 중심으로 바뀌고,
사람들은 조금이 라도 더 보호를 받기 위해 '본향'으로 서둘러 돌아가지만
가장 강한 남자들도 그의 아내와 자녀와 재산을 구할 수 없었 습니다(16절).

결국 바벨론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은 메대인에 의하여 비참한 죽음을 당하고
다시는 사람이 살지 않는 유령 도시처럼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바벨론의 철저한 멸망은 인간은 스스로 존재할 수 없는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망각한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며
코의 호흡에 의지하는 인간을 신뢰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행동입니다(사 2:22).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닌 세상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맹렬히 노하시며 다시는 일어설 수 없도록 심판하십니다.

아무리 대단한 도시와 권력과 문화도
하나님 앞에서는 한 줌 먼 지와 같습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

바벨론이 교만하여 열국에
자신의 영광을 자랑하다가(19절) 멸망하였듯이,
오늘날도 사람들은 자신을 높이며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부와 외모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그 자랑이 이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