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7월 5일 월요일 - 자신을 신격화한 자의 비참한 결말




이사야 14:12-23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 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 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16  너를 보는 이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놀라게 하며
17  세계를 황무하게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그에게 사로잡힌 자들을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아니하던 자가 아니냐 하리로 다
18  열방의 모든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19  오직 너는 자 기 무덤에서 내쫓겼으니 가증한 나무 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떨어진 주검 들에 둘러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20  네가 네 땅을 망하게 하였고 네 백성을 죽 였으므로 그들과 함께 안장되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들의 후손은 영원히 이름이 불려지지 아니하리로다 할지니라
21  너희는 그들의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그의 자손 도륙하기를 준비하여
      그들이 일어나 땅을 차지하여 성읍들로 세상을 가득하게 하지 못하게 하라
22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내가 또 그것 이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 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빗자루로 청소하리라 나 만 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계명성(12절): 샛별(금성), 교만한 바벨론 왕을 상징






イザヤ書 14 : 12  ~ 23


12.   橋明の 子, 明けの 明星よ, あなたは 天から 落ちてしまった.
        もろもろの 國を 倒した 者よ, あなたは 切られて 地に 倒れてしまった.
13.   あなたはさきに 心のうちに 言った,
       『わたしは 天にのぼり, わたしの 王座を 高く 神の 星の 上におき,
        北の 果なる 集會の 山に 座し,
14.   雲のいただきにのぼり, いと 高き 者のようになろう 』.
15.   しかしあなたは 陰府に 落され, 穴の 奧底に 入れられる.
16.   あなたを 見る 者はつくづくあなたを 見,
        あなたに 目をとめて 言う,
      『この 人は 地を 震わせ, 国々を 動かし,
17.   世界を 荒野のようにし, その 都市をこわし,
        捕えた 者をその 家に /解き 歸さなかった 者であるのか 』.
18.   もろもろの 國の 王たちは 皆 /尊いさまで, 自分の 墓に 眠る.
19.   しかしあなたは 忌みきらわれる 月足らぬ 子のように /
        墓のそとに 捨てられ, つるぎで 刺し 殺された 者でおおわれ,
        踏みつけられる 死體のように 穴の 石に 下る.
20.   あなたは 自分の 國を 滅ぼし, 自分の 民を 殺したために,
        彼らと 共に 葬られることはない. どうか, 惡を 行う 者の 子孫は /
        とこしえに 名を 呼ばれることのないように.
21.   先祖のよこしまのゆえに, その 子孫のためにほふり 場を 備えよ.
        これは 彼らが 起って 地を 取り, 世界のおもてに 町¿を /
        滿たすことのないためである 」.
22.   万軍の 主は 言われる, 「わたしは 立って 彼らを 攻め,
      バビロン からその 名と, 殘れる 者,
      その 子と 孫とを 斷ち 滅ぼす, と 主は 言う.
23.  わたしはこれをはりねずみのすみかとし, 水の 池とし,
       滅びのほうきをもって, これを 拂い 除く, と 万軍の 主は 言う 」.







* 본문의 이해

바벨론 왕으로 상징되는,
악하고 자기중심적인 교만한 인간이 늘어놓는
네 가지 자랑을 통해(13-14절),
이사야는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 철저히 초점 맞추며
자기 뜻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길 때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게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결국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하던
이 바벨론 왕은 한순 간에
그 허영의 '높은 곳'에서
'구덩이의 맨 밑'(15절)으로 던져 져 버립니다.
그뿐 아니라 바벨론 백성들은 자기 땅에서 추방 당하며,
바벨론의 모든 것들이 완전히 폐허가 되어
다시는 사 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교만한 바벨론 왕은 수치스런 죽음을 당하며
그에게는 무덤 조차도 허락되지 않을 것이고,
그의 이름을 간직해 줄 후사 조차 없을 것이라는 소식을 듣습니다(20절).

이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오만하게 굴었던 자들은
이 세상에 후손을 남길 가치조차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의 모든 악행과 교만을 보고 자란
바벨론 백성들의 자손들 역시도 철저히 멸절시켜서
바벨론과 같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한 자들과
철저히 '나'밖에는 모르는 자기중심적인 자들은
살아남은 자 가 없게 하고,
악의 고리를 완전히 끊어버리실 것을 선언하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

모든 죄의 뿌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신의 피조물 됨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 인생은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태도가
바로 자신을 신격화하는 죄입니다.

혹시 나의 판단이 절대적으로 옳고,
내 생각이 관철되어야만 만족한다고 느끼는 사람은 아닙니까?

말씀 앞에서 내 자신을 꺾고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부인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피조물임을 망각하게 만드는
우리 사회의 바벨론 정신과 문화에
어느새 감염되어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