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7월 18일  주일 - 모래성과 같은 하나님 없는 영화榮華




이사야 23:1-10


1   두로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두로가 황무 하여 집이 없고 들어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 되었음이라
2   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인들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너희 해변 주 민들아 잠잠하라
3   시홀의 곡식 곧 나일의 추수를 큰 물로 수송하여 들였으니
     열 국의 시장이 되었도다
4   시돈이여 너는 부끄러워할지어다
    대저 바다 곧 바다의 요새가 말하기를
    나는 산고를 겪지 못하였으며 출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들을 양 육하지도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하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라
5   그 소식이 애 굽에 이르면 그들이
     두로의 소식으로 말미암아 고통 받으리로다
6   너희는 다시스 로 건너갈지어다
     해변 주민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7   이것이 옛날에 건설 된 너희 희락의 성 곧 그 백성이
     자기 발로 먼 지방까지 가서 머물던 성읍이냐
8   면류관을 씌우던 자요 그 상인들은 고관들이요
     그 무역상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 들이었던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냐
9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 하신 것이라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 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10 딸 다시스여 나일 같이 너희 땅에 넘칠지어다
     너를 속박 함이 다시는 없으리라





イザヤ書 23 : 1 ~ 10
                
        
1. ツロ についての 託宣.
    タルシシ のもろもろの 船よ, 泣き 叫べ,
    ツロ は 荒れすたれて, 家なく, 船泊まりする 港もないからだ.
    この 事は クプロ の 地から 彼らに 告げ 知らせられる.
2. 海べに 住む 民よ, シドン の 商人よ, もだせ,
     あなたがたの 使者は 海を 渡り, 大いなる 水の 上にあった.
3. ツロ の 收入は シホル の 穀物, ナイル 川の 收穫であった.
    ツロ はもろもろの 國びとの 商人であった.
4. シドン よ, 恥じよ, 海は 言った, 海の 城は 言う,
    「わたしは 苦しまず, また 産まなかった.
     わたしは 若い 男子を 養わず, また 處女を 育てなかった 」.
5. この 報道が エジプト に 達するとき,
    彼らは ツロ についての 報道によって, いたく 苦しむ.
6. タルシシ に 渡れ, 海べに 住む 民よ, 泣き 叫べ.
7. これがその 起源も 古い 町, 自分の 足で 移り,
    遠くにまで 移住した 町, あなたがたの 喜び 誇る 町なのか.
8. ツロ にむかってこれを 定めたのはだれか.
    ツロ は 冠を 授けた 町, その 商人は 君たち,
    その 貿易業者は 地の 尊い 人¿であった.
9. 万軍の 主はすべての 榮光の 誇を 汚し,
    地のすべての 尊い 者をはずかしめるために /
    これを 定められたのだ.
10. タルシシ の 娘よ, ナイル 川のようにおのが 地にあふれよ.
    もはや 束縛するものはない.







* 본문의 이해

목축과 농경이 전부였던 고대 시대에
오직 두로와 시돈만이 무역 국가였고, 기술 대국이요,
해양의 지배권을 가진 나라 였기 때문에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두로는 이렇게 해상무역을 통해 확보한 막대한 부로 자족하며
창조주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자신의 영광에 도취되어 사는 자들이었 습니다(겔 28:2).

'바다의 보장'이란 바다의 요새라는 의미로,
바다는 두로에게 안전과 부를 보장해 주는 견고한 요새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두로가 황무하여
정박할 항구조차 없어질 것이며(1절),
그로 인해 더 이상 시돈의 상고들은
바다를 통해 어떤 생산성도 창조하지 못할 것임을 예언합니 다(4절).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 두로와 시돈의 심판을
이같이 상세하게 말씀하 시는 이유는,
유다 백성들이 어느새 하나님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자꾸 두로를 닮아가며 교만해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두로의 몰락을 예정하고 집행하실 것을
미리 보여주심으로, 두로를 부러워하지 말고
그들의 길을 따 라가지 말라고 경고하신 것입니다.

다른 이들에게 면류관을 씌우는 왕과 같은 권세를 지녔던 두로의 영광이
그 당시에는 정말 영원할 것 같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 진 인간의 교만을
한순간에 꺾으시는 분입니다(9절).






* 내게 주시는 교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도 누가 대기업에
취직했다, 승진했다, 사업을 해서 성공했다고 하면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부러워 합니다.
왜냐하면 '두로불패'라는 세상의 성공 신화가
교회 안 에도 어느새 들어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부와 영화는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고,
악을 통한 번영은 하나 님의 진노를 살 뿐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부와 영화를
부러워 하며 닮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