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7월 22일 목요일 - 왕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이사야 25:1-12


1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 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2   주께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시며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시며
     외인의 궁성을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3   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 를 경외하리이다
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 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 사오니
5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 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 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9   그 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 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 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10 여호와의 손이 이 산에 나타나시리니
     모압이 거름물 속에서 초개가 밟힘 같이
     자기 처소에서 밟힐 것인즉
11 그가 헤엄치는 자가 헤엄치려고 손을 폄 같이
     그 속에서 그의 손을 펼 것이나 여호와께서 그의 교만으로 인하여
     그 손이 능숙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누르실 것이라
12 네 성벽의 높은 요새를 헐어 땅에 내리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시리라




イザヤ書 25 : 1 ~12  
                
        
1. 主よ, あなたはわが 神, わたしはあなたをあがめ,
    み 名をほめたたえる. あなたはさきに 驚くべきみわざを 行い,
    いにしえから 定めた 計畵を /眞實をもって 行われたから.
2. あなたは 町を 石塚とし, 堅固な 町を 荒塚とされた.
    外國人のやかたは, もはや 町ではなく,
    とこしえに 建てられることはない.
3. それゆえ, 强い 民はあなたを 尊び,
    あらぶる 國¿の 町はあなたを 恐れる.
4. あなたは 貧しい 者のとりでとなり,
    乏しい 者の 惱みのときのとりでとなり,
    あらしをさける 避け 所となり, 熱さをさける 陰となられた.
    あらぶる 者の 及ぼす 害は, 石がきを 打つあらしのごとく,
5. かわいた 地の 熱さのようだからである.
    あなたは 外國人の ¿ぎをおさえ,
    雲が 陰をもって 熱をとどめるように /
    あらぶる 者の 歌をとどめられる.
6. 万軍の 主はこの 山で,
    すべての 民のために 肥えたものをもって 祝宴を 設け,
    久しくたくわえたぶどう 酒をもって 祝宴を 設けられる.
    すなわち ¿の 多い 肥えたものと,
    よく 澄んだ 長くたくわえたぶどう
    酒をもって 祝宴を 設けられる.
7. また 主はこの 山で, すべての 民のかぶっている 顔おおいと,
    すべての 國のおおっているおおい 物とを 破られる.
8. 主はとこしえに 死を 滅ぼし, 主なる 神はすべての 顔から 淚をぬぐい,
    その 民のはずかしめを 全地の 上から 除かれる.
    これは 主の 語られたことである.
9. その 日, 人は 言う, 「見よ, これはわれわれの 神である.
    わたしたちは 彼を 待ち 望んだ. 彼はわたしたちを 救われる.
    これは 主である. わたしたちは 彼を 待ち 望んだ.
    わたしたちはその 救を 喜び 樂しもう 」と.
10. 主の 手はこの 山にとどまり,
      モアブ は 肥だめの 中に 踏まれるわらのように,
      おのれの 所で 踏みにじられる.
11. 彼はその 中で 泳ぐ 物が 泳ごうとして 手を 伸ばすように,
     その 手を 伸ばす. しかし 主はその 高ぶりを,
      その 手の 巧みなわざと 共に 低くされる.
12. その 石がきの 高い 城郭を 主は 傾け 倒し,
      地に 投げうって, ちりにかえされる.






* 본문의 이해

이사야가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찬송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결정하시고 계획하신 뜻대로
이 땅의 악하고 잔인한 권세들이 공의로 심판받는 기적(1절) 을
신실하게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포학하고 교만한 자들의 궁궐을 완전히 부수고
오직 하나님의 의와 공 평만이 융성하도록 하셨습니다(2절).
그날에 일어날 하나님 의 구원은
마치 최고의 음식들(6절)이 마련된 큰 잔치와 같을 것입니다.
그 잔치에서 하나님은 ‘사망’을 멸하실 것입니다(8 절).

그러나 이사야는 이 미래의 영광스런 장면에서
갑자기 현재의 모압의 심판을 언급하는데(10-12절),
하나님은 자비하 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속히 용서하시는 분이지만(출 34:6-7),
끝까지 하나님을 거부하고 은혜를 업신 여기며
교만방자하게 행한 모압과 같은 자는
그 죄의 결과를 피할 수 없음을 경고합니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왕의 대관식 축제의 하객은
‘강한 민족’과 ‘포악한 나라들’에게서 벗어나
구원을 즐거워하는 하나님의 백성들만이 아니라,
강한 민족들과 포학한 나라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3 절).

이는 하나님께서 악인의 멸망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오히려 ‘만민’이 그분의 잔치에
다 참여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나타내 줍니다(6절).

‘모든’이라는 표현이 거듭 등장하는 것은 (7-8절)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이 대관식 축제에
초대받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심판의 목적은 심판 자체가 아니라
심판을 통해 모든 사람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

어떤 절망스런 순간에도 하나님께만 희망을 두며
현재의 고난을 믿음으로 잘 인내하고 있습니까?

혹시 하나님의 크신 구원을 경험하고도
하나님의 은혜보다 내가 쌓아올린 성벽을
자랑하며 의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