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7월 9일 금요일 -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이사야 17:1-14


1  다메섹에 관한 경고라 보라 다메섹이 장차 성읍을 이루지 못하고
   무너진 무더기가 될 것이라
2  아로엘의 성읍들이 버림을 당하리니
    양 무리를 치는 곳이 되어 양이 눕되 놀라게 할 자 가 없을 것이며
3  에브라임의 요새와 다메섹 나라와 아람의 남은 자가 멸절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영광 같이 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그 날에 야곱의 영광이 쇠하고 그의 살 진 몸이 파리하리니
5  마치 추수하는 자가 곡식을 거두어 가지고 그의 손으로 이삭을 벤 것 같고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운 것 같으리라
6  그러나 그 안에 주울 것이 남으리니 감 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 장 먼 가지에 네다섯 개가 남음 같으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그 날 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이를 바라보겠으며
    그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뵙겠고
8   자기 손으로 만든 제단을 바라보지 아니하며
     자기 손가락으로 지은 아세라나 태양상을 보 지 아니할 것이며
9  그 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 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 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10 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나무를 심으며 이방의 나무 가지도 이종하는도다
11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를 두르고 아침에 네 씨 가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12 슬프다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바다 파도가 치는 소리 같이 그들이 소동하였고
     열방이 충돌하였으되 큰 물이 몰려옴 같이 그들도 충돌하였도다
13 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이 몰려옴과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서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 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
14 보라 저녁에 두려움을 당하고 아침이 오기 전에 그들이 없어졌나니
     이는 우리를 노략한 자들의 몫이요 우리를 강탈한 자들의 보응이니라







イザヤ書 17 : 1 ~ 14
        

1. ダマスコ についての 託宣. 見よ,
    ダマスコ は 町の 姿を 失って, 荒塚となる.
2. その 町々はとこしえに 捨てられ, 家畜の 群れの 住む 所となって,
    伏しやすむが, これを 脅かす 者はない.
3. エフライム のとりではすたり, ダマスコ の 主權はやみ,
    スリヤ の 殘れる 者は, イスラエル の 子らの /
    榮光のように 消えうせると /万軍の 主は 言われる.
4. その 日, ヤコブ の 榮えは 衰え, その 肥えたる 肉はやせ,
5. あたかも 刈入れ 人がまだ 刈らない 麥を 集め,
    かいなをもって 穗を 刈り 取ったあとのように,
    レパイム の 谷で 穗を 拾い 集めたあとのようになる.
6. オリブ の 木を 打つとき, 二つ 三つの 實をこずえに 殘し,
    あるいは 四つ 五つを /みのり 多き 木の 枝に 殘すように,
    とり 殘されるものがあると / イスラエル の 神, 主は 言われる.
7. その 日, 人¿はその 造り 主を 仰ぎのぞみ, イスラエル の 聖者に 目をとめ,
8. おのれの 手のわざである 祭壇を 仰ぎのぞまず,
    おのれの 指が 造った アシラ 像と 香の 祭壇とに 目をとめない.
9. その 日, 彼らの 堅固な 町¿は 昔 イスラエル の 子らのゆえに 捨て 去られた
    ヒビ びとおよび アモリ びとの 荒れ 跡のように 荒れ 地になる.
10.これはあなたがたが 自分の 救の 神を 忘れ,
    自分の 避け 所なる 岩を 心にとめなかったからだ.
    それゆえ, あなたがたは 美しい 植物を 植え,
    異なる 神の 切り 枝をさし,
11. その 植えた 日にこれを 成長させ,
     そのまいた 朝にこれを 花¿かせても,
     その 收穫は 悲しみと, いやしがたい 苦しみの 日に /とび 去る.
12. ああ, 多くの 民はなりどよめく, 海のなりどよめくように,
    彼らはなりどよめく. ああ, もろもろの 國はなりとどろく,
    大水のなりとどろくように, 彼らはなりとどろく.
13. もろもろの 國は 多くの 水の /なりとどろくように, なりとどろく.
    しかし, 神は 彼らを 懲らしめられる. 彼らは 遠くのがれて,
    風に 吹き 去られる 山の 上のもみがらのように,
    また 暴風にうず 卷くちりのように 追いやられる.
14. 夕暮には, 見よ, 恐れがある.
    まだ 夜の 明けないうちに 彼らはうせた.
    これはわれわれをかすめる 者の 受くべき 分,
    われわれを 奪う 者の 引くべきくじである.









* 본문의 이해

하나님께서 다메섹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한 까닭은
그들이 유다와 전쟁할 목적으로 북이스라엘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 들였기 때문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열 지파가 심판을 받는 것은
그들이 견고한 성읍들과 요새(3절)를 인해 자만하며,
하나 님보다 수리아 군대에 소망을 두었기 때문입니다(10절).

이사야는 하나님의 심판 날에 북이스라엘이 견고한 성벽과
은밀 하게 파놓은 참호들을 의지하기보다
수풀과 덤불 가운데 거 하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9절).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의 심판이 '추수'에 비유되는 까닭은,
하나님의 심판이 수시로 일어나지 않고 마치 곡식이 익는 것 같이
그 죄악이 관영한 때를 기다렸다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약간의 포도송이나
감람열매가 남아 있는 것과 같이(6절)
여전히 긍휼의 여지를 열어 두시는 분 입니다.
나아가 북이스라엘은 다메섹과 달리 하나님의 징계 를 받으므로
이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영적인 유익을 받 을 것임을 말씀합니다(7-8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노밖에는 아무것도 기대할 것이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 은 그분을 의지하는 그의 백성들을 결코 잊지 않으시며
그분의 교회를 거룩하게 보존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배은망덕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 대신에 의지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굳게 믿는 것들을 한순간에 거두어 가실 때
정말 하 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피조물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대신 이 세상의 권력과 돈 있는 사람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