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7월 19일 월요일 - 두로까지도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




이사야 23:11-18

11   여호와께서 바다 위에 그의 손을 펴사 열방을 흔드시며
       여호와께서 가나안에 대하여 명령을 내려
       그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게 하시고
12   이르시되 너 학대 받 은 처녀 딸 시돈아
       네게 다시는 희락이 없으리니 일어나 깃딤으로 건너가라        
       거기 에서도 네가 평안을 얻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13   갈대아 사람의 땅을 보라 그 백 성이 없어졌나니
       곧 앗수르 사람이 그 곳을 들짐승이 사는 곳이 되게 하였으되
       그들이 망대를 세우고 궁전을 헐어 황무하게 하였느니라
14   다시스의 배들아 너희 는 슬피 부르짖으라
       너희의 견고한 성이 파괴되었느니라
15   그 날부터 두로가 한 왕의 연한 같이
       칠십 년 동안 잊어버린 바 되었다가 칠십 년이 찬 후에
       두로는 기 생의 노래 같이 될 것이라
16   잊어버린 바 되었던 너 음녀여 수금을 가지고
       성읍에 두루 다니며 기묘한 곡조로 많은 노래를 불러서
       너를 다시 기억하게 하라 하였느 니라
17   칠십 년이 찬 후에 여호와께서 두로를 돌보시리니
       그가 다시 값을 받고 지 면에 있는 열방과 음란을 행할 것이며
18   그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간직하거나 쌓아 두지 아니하리니
       그 무역한 것이 여호와 앞에 사는 자가
       배불리 먹을 양식, 잘 입을 옷감이 되리라




イザヤ書 23 : 11 ~ 18


11. 主はその 手を 海の 上に 伸べて /国々を 震い 動かされた.
  主は カナン について 詔を 出し, そのとりでをこわされた.
12.  主は 言われた, 「しえたげられた 處女 シドン の 娘よ,
  あなたはもはや 喜ぶことはない. 立って, クプロ に 渡れ,
  そこでもあなたは 安息を 得ることはない 」.
13. カルデヤ びとの 國を 見よ, アッスリヤ ではなく,
  この 民が ツロ を 野の ¿のすみかに 定めた. 彼らはやぐらを 建て,
  もろもろの 宮殿をこわして 荒塚とした.
14. タルシシ のもろもろの 船よ, 泣き 叫べ,
  あなたがたのとりでは 荒れすたれたから.
15. その 日, ツロ はひとりの 王のながらえる 日と 同じく
  七十年の 間忘れられ, 七十年終って 後,
  ツロ は 遊女の 歌のようになる,
16. 「忘れられた 遊女よ, 琴を 執って 町を 經めぐり,
  巧みに 彈じ, 多くの 歌をうたって, 人に 思い 出されよ 」.
17. 七十年終って 後, 主は ツロ を 顧みられる.
  ツロ は 再び 淫行の 價を 得て,
  地のおもてにある 世のすべての 國¿と 姦淫を 行い,
18. その 商品とその 價とは 主にささげられる.
  これはたくわえられることなく, 積まれることなく,
  その 商品は 主の 前に 住む 者のために 豊かな 食物となり,
  みごとな 衣服となる.





* 본문의 이해

두로는 바다를 생계 유지의 원천이요
안전한 영역으로 여기며 바다의 주인으로 자처하였지만,
심판의 날에 홀로 바다의 바람과 물결을 다스리며 복종케 하시는 주인이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11절).

나아가 세월이 흐르 면서 사람들의 기억에서
아예 두로라고 하는 이름 자체가 사라질 것이며
누구도 두로를 생각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씀 합니다(15절).

이사야는 이렇게 멸망과 잊혀짐이란 큰 심판을 겪게 될 두로의 모습을,
사람들의 시선을 자기에게로 끌기 위하여 성읍의 거리들을 돌아다니며 수
금을 가지고 자기연민 적인 노래들을 계속해서 불러대는
기생의 모습으로 묘사합니다(16절).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두로와 시돈을 벌하시되 영원히 버리지 않으시고
그분의 때에 다시 회복하시는 은혜를 베푸실 것입니다 (17-18절).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다고 하듯이(롬 5:20),
오직 자신의 부에만 관심을 두던 두로의 항구에
다시 많은 무역선들이 북적일 때
거기서 나는 이익을 자신을 위해 쌓아두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께 돌려서
여호와를 섬기는 자들의 양식과 의복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18절).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두로와 같이 교만하고 음란한 자들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두로에게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자비 앞에서,
십자가의 은혜로 새롭게 되지 못할 만큼
절망적인 죄인은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

두로와 같은 자들도 주님의 은혜로 변화되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어떤 사람도 소망 없는 죄인처럼
정죄하고 낙인찍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어떻게 감사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