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7월 20일 화요일 -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이유



이사야 24:1-13

1   보라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지면을 뒤집어엎으시 고 그 주민을 흩으시리니
2   백성과 제사장이 같을 것이며 종과 상전이 같을 것이며
     여종과 여주인이 같을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같을 것이며
     빌려 주는 자 와 빌리는 자가 같을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같을 것이라
3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4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5   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6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 고 그 중에 사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주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도다
7   새 포도즙이 슬퍼하고 포도나무가 쇠잔하며
     마음이 즐겁던 자가 다 탄식하며
8   소고 치는 기쁨이 그치고 즐거워하는 자의 소리가 끊어지고
     수금 타는 기쁨이 그쳤으며
9   노래하면서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고
     독주는 그 마시는 자에게 쓰게 될 것이라
10 약탈을 당한 성읍이 허물어지고 집마다 닫혀서 들어가는 자가 없으며
11 포도주가 없으므로 거리에서 부르짖으며
     모든 즐거움이 사라졌으며 땅의 기쁨 이 소멸되었도다
12 성읍이 황무하고 성문이 파괴되었느니라
13 세계 민족 중에 이 러한 일이 있으리니 곧 감람나무를 흔듦 같고
     포도를 거둔 후에 그 남은 것을 주 움 같을 것이니라




イザヤ書 24 : 1 ~ 13

1. 見よ, 主はこの 地をむなしくし, これを 荒れすたれさせ,
    これをくつがえして, その 民を 散らされる.
2. そして, その 民も 祭司もひとしく, しもべも 主人もひとしく,
    はしためも 主婦もひとしく, 買う 者も 賣る 者もひとしく,
    貸す 者も 借りる 者もひとしく, 債權者も 債務者もひとしく,
    この 事にあう.
3. 地は 全くむなしくされ, 全くかすめられる.
    主がこの 言葉を 告げられたからである.
4. 地は 悲しみ, 衰え, 世はしおれ, 衰え,
    天も 地と 共にしおれはてる.
5. 地はその 住む 民の 下に 汚された. これは 彼らが 律法にそむき,
    定めを 犯し, とこしえの 契約を 破ったからだ.
6. それゆえ, のろいは 地をのみつくし, そこに 住む 者はその 罪に 苦しみ,
    また 地の 民は 燒かれて, わずかの 者が 殘される.
7. 新しいぶどう 酒は 悲しみ, ぶどうはしおれ,
    心の 樂しい 者もみな 嘆く.
8. 鼓の 音は 靜まり, 喜ぶ 者の ¿ぎはやみ,
    琴の 音もまた 靜まった.
9. 彼らはもはや 歌をうたって 酒を 飮まず,
    濃き 酒はこれを 飮む 者に 苦くなる.
10. 混亂せる 町は 破られ, すべての 家は 閉ざされて,
      はいることができない.
11. ちまたには 酒の 不足のために 叫ぶ 聲があり,
      すべての 喜びは 暗くなり, 地の 樂しみは 追いやられた.
12. 町には 荒れすたれた 所のみ 殘り, その 門もこわされて 破れた.
13. 地のうちで, もろもろの 民のなかで 殘るものは,
      オリブ の 木の 打たれた 後の 實のように,
      ぶどうの 收穫の 終った 後にその 採り 殘りを /
      集めるときのようになる.



* 본문의 이해

이사야는 유다와 이스라엘의 심판(1-12장),
이방 열국들에 대한 심판(13-23장)에 이어
개별적으로 다루었던 이 심판들을 하나로 묶어
'세상 전체'에 대한 심판으로 예고합니다.

하나님 의 심판이 세상에 임한 이유는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와 피 조물 간의 영원한 언약을 깨뜨리고
마치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폭력과 살인, 간음과 우상숭배를 행하였기 때문 입니다
(창 9:1-17, 롬 1:18-32).

언약을 파기한 결과 저주가 찾 아왔고(6절),
하나님을 무시하는 삶을 계속 산 결과
기쁨과 즐거움이 사라진 것입니다(7-8절).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절에서 '일반'이라는 말이 여섯 번이나 나오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공정한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판 단은 피상적인 것이 아니라
깊은 바다와 같은 공의로 측량하 셔서(시 36:6)
모든 사실을 정오의 빛과 같이 나타내시는 정확한 판단입니다
(시 37:6).

이렇게 철저한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서는
신분의 높고 낮음이나 재산의 많고 적음이
아무런 의미 가 없을 것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

죄는 마치 전염병과 같아서 순식간에 퍼져버립니다.
그러므로 죄악이 가득 찬 우리 시대에도
그저 조금 노력한다고 될 것이 아니라,
전염병을 피하듯이 죄의 모양이라도 버리려고 하는 결단과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는(히 12:4) 순종이 없이는
어느새 죄에 감염이 되어 아무런 기쁨도 없이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기 위하여 얼마나 죄와 싸우며 죄를 피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