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7월 23일 금요일 - 심판 때 의인과 악인의 반응



이사야 26:1-11

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5   높은 데에 거주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6   발이 그것을 밟으리 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
8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또 주를 기억하려고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9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 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 이니이다
10   악인은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자의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엄을 돌아보지 아니하는도다
11   여호와여 주의 손이 높이 들릴지라도
      그들이 보지 아니하오나 백성을 위하시는
      주의 열성을 보면 부끄러워할 것이라
      불이 주의 대적들을 사르리이다



イザヤ書 26 : 1 ~11
                
        
1. その 日 ユダ の 國で, この 歌をうたう,
   「われわれは 堅固な 町をもつ. 主は 救をその 石がきとし,
   またとりでとされる.
2. 門を 開いて, 信仰を 守る 正しい 國民を 入れよ.
3. あなたは 全き 平安をもって /
   こころざしの 堅固なものを 守られる.
   彼はあなたに 信賴しているからである.
4. とこしえに 主に 信賴せよ,
   主なる 神はとこしえの 岩だからである.
5. 主は 高き 所, そびえたつ 町に 住む 者をひきおろし,
   これを 伏させ, これを 地に 伏させて, ちりにかえされる.
6. こうして 足で 踏まれ, 貧しい 者の 足で 踏まれ,
   乏しい 者はその 上を 步む 」.
7. 正しい 者の 道は 平らである.
   あなたは 正しい 者の 道をなめらかにされる.
8. 主よ, あなたがさばきをなさる 道で,
   われわれはあなたを 待ち 望む. われわれの 魂の 慕うものは,
    あなたの 記念の 名である.
9. わが 魂は 夜あなたを 慕い, わがうちなる 靈は,
    せつにあなたを 求める. あなたのさばきが 地に 行われるとき,
    世に 住む 者は 正義を 學ぶからである.
10. 惡しき 者は 惠まれても, なお 正義を 學ばず,
    正しい 地にあっても 不義を 行い,
    主の 威光を 仰ぐことをしない.
11. 主よ, あなたのみ 手が 高くあがるけれども,
    彼らはそれを 顧みない. どうか, あなたの,
    おのが 民を 救われる 熱心を /彼らに 見させて,
    大いに 恥じさせ, 火をもってあなたの 敵を
    燒き 滅ぼしてください.








* 본문의 이해

'하나님의 견고한 성읍'은 모든 이에게 개방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만이 들어올 것이고
하나의 공동체로 들어오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2절).
심지가 견고한 자는 믿음을 지키며
그 마음에 평강(샬롬)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유다의 왕들과 백성들은
'하나님만을 믿 을 것인가, 강대국도 믿을 것인가'
하는 문제로 많이 흔들렸 지만,
이사야는 하나님만이 영원한 반석처럼 견고하시니
하나님을 영원히 의뢰(trust)하라고 호소합니다(5-6절).

하나님 의 백성의 특징은 환란을 당할 때에도
꿋꿋이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낙심하지 않으며,
마치 욥이 '그가 나를 죽이실지라 도 나는 그를 신뢰하리라'(욥 13:15)고
고백하였듯이 하나님을 간절히 구한다는 것입니다(8-9절).

그러나 악인은 하나님께서 수없이 은혜를 베푸시고 애를 쓰셔도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더 악을 행할 뿐입니다(10절).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심판 중에라도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고 하나님만 의뢰하는 자들(의로운 나라)을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는 분입니다(3절).

나아가 하나님은 당신 의 백성을 다시 되찾고자 하는 열성 때문에
체면도 다 버리시고 심판하시는 고통을 감내하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

하나님을 의뢰함으로써 심지가 견고한 자에게 허락하시는
평강을 누리고 있습니까?

속이는 것이 더 유리한 상황이 될 때,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는 정직한 주님을 믿지 못하고
정직한 의인의 길에서 돌아서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