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7월 28일 수요일 - 하나님을 괴롭게 하는 신앙생활



이사야 29:1-8


1 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이 진 친 성읍이여 해마다 절기가 돌아오려 니와
2 내가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그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3 내가 너를 사면으로 둘러 진을 치며
   너를 에워 대를 쌓아 너를 치리니
4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이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 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 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이리라
5  그럴지라도 네 대적의 무리는 세미한 티끌 같겠고
   강포한 자의 무리는 날려 가는 겨 같으리니
   그 일이 순식간에 갑자기 일어날 것이라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레와 지진과 큰 소리와
   회오리바람과 폭풍과 맹렬한 불꽃으로 그들을 징벌하실 것인 즉
7 아리엘을 치는 열방의 무리 곧 아리엘과 그 요새를 쳐서
   그를 곤고하게 하는 모든 자는 꿈 같이, 밤의 환상 같이 되리니
8 주린 자가 꿈에 먹었을지라도 깨면 그 속은 여전히 비고
   목마른 자가 꿈에 마셨을지라도 깨면 곤비하며
   그 속에 갈 증이 있는 것 같이
   시온 산을 치는 열방의 무리가 그와 같으리라




イザヤ書 29:1~8          
                
        
1. ああ, アリエル よ, アリエル よ / ダビデ が 陣を 張った 都よ.  
     年每に, 祭りの 數を 增し, 巡り 來らせよ.
2. そのとき, わたしは アリエル を 苦しめる. アリエル には 嘆きと,
    ため 息が 臨み /祭壇の 爐(アリエル )のようになる.
3. わたしはお 前を 圍んで 陣を 張り /砦を 築き, 城壁を 建てる.
4. お 前は 倒されて 地の 下から 語り /お 前の 言葉は 塵の 下から 鈍く 響く.
    亡靈のようなお 前の 聲は 地の 下から 聞こえ /
     お 前の 言葉は 塵の 下からかすかに 響く.
5. 群がる 外敵は 砂塵のようになり /群がる 暴虐の 者らは /
    吹き 去られるもみ 殼のようになる. そのことは 突然, 瞬く 間に 起こる.        
6. 万軍の 主によってお 前は 顧みられる. 雷鳴, 地震, 大音響と 共に /
    つむじ 風, 嵐, 燒き 盡くす 炎のうちに.
7. アリエル を 群がって 攻擊する 國はすべて /夢か 夜の 幻のようになる.
     彼女を 攻擊し, 取り 圍み /苦しめる 者はすべて.
8. 「飢えた 者が 夢を 見た. 見よ, 彼は 食べていた.
     だが 目覺めてみると, 彼は 空腹のままであった.
     渴いた 者が 夢を 見た. 見よ, 彼は 飮んでいた. だが,
    目覺めてみると, 疲れ 果てて 渴いたままだ. 」
    シオン の 山に 群がって 戰いを 挑んだ 國は /
    すべてこのようになる.








* 본문의 이해

‘아리엘’은 번제단이 있는 예루살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 서는 친히 그 성읍의 절기에서 즐거움을 폐하시고
슬픔과 애곡함을 주실 것을 선언하십니다.
예루살렘의 모든 것이 번제 단(아리엘)이 되어 불타오를 것이며
모든 백성은 이 제단의 희생 제물이 될 것이라고 예고하십니다(2절).
예루살렘은 살 육으로 인해 피투성이가 될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그 들의 울타리와 피난처가 되지 않으실 것이며,
더 놀라운 사실 은 그들에게 군대를 보내어 멸하게 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 라는 사실입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원하지 않고
끝까지 죄를 고집하였기 때 문입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백성들이 진심으로 땅바닥까지 낮아질 때,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치는 악한 무리들을
단숨에 진멸하시고 티끌처럼 날려버리실 것입니다(5-8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은
하나님의 안타까운 사랑의 또 다른 모습인 것을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 에게는 여전히 소망이 있습니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앗수르와 같이 위협적이고 막강한 조직과 나라도
하나님 앞 에서는 '꿈'과 같이 연약하고 덧없는 존재에 불과합니다(7절).
그들은 자신들이 예루살렘(교회)을 삼켜서
지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것은 그야말로 그들의 꿈 에 불과할 뿐이며(8절),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대적들을 언제 라도 세미한 티끌(5절)과 같이
그 철옹성 같은 원수를 '겨'와 같이 한순간에 날려 버릴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

오늘 나에게 닥친 어려움과 고난이 혹시 형식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나의 신앙생활을 바로 잡으시려는
하나님의 손길은 아닐까요?

하나님을 내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예배드리며
헌금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가 회개할 때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넘치는 감사가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