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7월 29일 목요일 - 영적 흑암의 원인




이사야 29:9-16


9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맹인이 되고 맹인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말미 암음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10 대저 여호와께서 깊 이 잠들게 하는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그가 선지자들과
     너희의 지도자인 선견자들을 덮으셨음이라
11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것을 글 아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12 또 그 책을 글 모르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 하기를
     나는 글을 모른다 할 것이니라
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14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 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에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 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리라
15 자기의 계획을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의 일을 어두운 데에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 를 알랴 하니
16 너희의 패역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 같이 여기겠느냐
      지음 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





イザヤ書 29 : 9 ~ 16

9 . ためらえ, 立ちすくめ. 目をふさげ, そして 見えなくなれ.
      醉っているが, ぶどう 酒のゆえではない.
     よろめいているが, 濃い 酒のゆえではない.
10. 主はお 前たちに 深い 眠りの 靈を 注ぎ /
      お 前たちの 目である 預言者の 目を 閉ざし /
      頭である 先見者を 覆われた.
11. それゆえすべての 幻は, お 前たちにとって
     封じられた 書物の 中の 言葉のようだ.
     字の 讀める 人に 渡して,
    「どうぞ, 讀んでください 」と 賴んでも,
     その 人は「封じられているから 讀めない 」と 答える.
12. 字の 讀めない 人に 渡して,
     「どうぞ, 讀んでください 」と 賴んでも,
     「わたしは 字が 讀めない 」と 答える.
13. 主は 言われた. 「この 民は, 口でわたしに 近づき /
      唇でわたしを 敬うが /心はわたしから 遠く 離れている.
      彼らがわたしを 畏れ 敬うとしても /
      それは 人間の 戒めを 覺え ¿んだからだ.
14. それゆえ, 見よ, わたしは 再び /驚くべき 業を 重ねて,
      この 民を 驚かす. 賢者の 知惠は 滅び /
      聰明な 者の 分別は 隱される. 」
15. 災いだ, 主を 避けてその 謀を 深く 隱す 者は.  
       彼らの 業は 闇の 中にある. 彼らは 言う.
     「誰が 我らを 見るものか /誰が 我らに 氣づくものか 」と.
16. お 前たちはなんとゆがんでいることか.
      陶工が 粘土と 同じに 見なされうるのか. 造られた 者が,
      造った 者に 言いうるのか /「彼がわたしを 造ったのではない 」と.
      陶器が, 陶工に 言いうるのか /「彼には 分別がない 」と.









* 본문의 이해

예루살렘의 문제점은 그들이 번제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심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 나님이 보여주신 언약적 사랑에 대한
감사와 회개의 표현으로서 제사를 드린 것이 아니라,
제사 의식과 행위로 하나님을 조종하려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에게 영적인 깊은 잠을 주셨고,
지도자들의 눈을 가리우셨습니다.
그 결과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도 못하며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영적 흑암의 상태가 된 것입니다.

이는 그들의 신앙생활의 초점이
하나님의 말씀에 맞추어져 있지 않았기 때문이며,
좌우에 날선 검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처럼 가볍게 생각해 왔기 때문입니다.

성읍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사야가
아무리 놀랍고 두려운 선포를 할지라도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영적으로 파산한 유다 백성들은 자신의 본 모습을 깊이 숨기면서
'누가 우리를 보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습니다(15절).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백성들의 영적인 상태를
'입으로는 나를 존경하나 마음은 멀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단지
‘사람의 계명을 좇은 것’에 불과하다고 탄식하십니다.

하나님의 탄식은 그분이 요구하시는 신앙의 본질이 ‘마음’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마음을 주목하시고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신앙 전통과 경 건한 형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요구와 일치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무덤덤한 마음 상태는 아닙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뜻대로 변화되고자 하는
영적 갈급함 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나의 마음을 감찰하시며
마음의 동기를 살피시는 분임을 알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