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8월 12일  목요일 - 랍사게의 위협





이사야 36:11-22


11 이에 엘리아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아람 방언을 아오니 청하건대 그 방언으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하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이 듣는 데에서
      우리에게 유다 방언 으로 말하지 마소서 하니
12 랍사게가 이르되 내 주께서 이 일을 네 주와 네게만 말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으며
      자기의 소변을 마실 성 위에 앉은 사람들에게도 하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냐 하더라
13 이에 랍사게가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외쳐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14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 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15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신뢰하게 하려는 것을 따르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할지라도
16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 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17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18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속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자기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19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자기의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 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하니라
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 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22 그 때에 힐 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자기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그에게 전하니라




イザヤ書 36:11~ 22

        
11. その 時, エリアキム , セブナ および ヨア は ラブシャケ に 言った,
      「どうぞ, アラム 語でしもべたちに 話してください.
      わたしたちはそれがわかるからです. 城壁の 上にいる 民の 聞いているところで,
      わたしたちに ユダヤ の 言葉で 話さないでください 」.
12. しかし ラブシャケ は 言った,
      「わたしの 主君は, あなたの 主君とあなたにだけでなく,
      城壁の 上に 座している 人¿にも, この 言葉を 告げるために,
      わたしをつかわされたのではないか.
      彼らをも, あなたがたと 共に 自分の 糞尿を 食い 飮みするに
      至らせるためではないか 」.
13. そして ラブシャケ は 立ちあがり, ユダヤ の 言葉で 大聲に 呼ばわって 言った,
      「大王, アッスリヤ の 王の 言葉を 聞け.
14. 王はこう 仰せられる,
      『あなたがたは ヒゼキヤ に 欺かれてはならない.
      彼はあなたがたを 救い 出すことはできない.
15. ヒゼキヤ が, 主は 必ずわれわれを 救い 出される.
      この 町は アッスリヤ の 王の 手に 陷ることはない, と 言っても,
      あなたがたは 主を 賴みとしてはならない 』.
16. あなたがたは ヒゼキヤ の 言葉を 聞いてはならない.
      アッスリヤ の 王はこう 仰せられる,
      『あなたがたは, わたしと 和ぼくして, わたしに 降服せよ.
      そうすれば, あなたがたはめいめい 自分のぶどうの 實を 食べ,
      めいめい 自分のいちじくの 實を 食べ,
      めいめい 自分の 井戶の 水を 飮むことができる.
17. やがて, わたしが 來て, あなたがたを 一つの 國へ 連れて 行く.
      それは, あなたがたの 國のように 穀物とぶどう 酒の 多い 地,
      パン とぶどう 畑の 多い 地だ.
18. ヒゼキヤ が, 主はわれわれを 救われる, と 言って,
      あなたがたを 惑わすことのないように 氣をつけよ. もろもろの 國の 神¿のうち,
      どの 神がその 國を アッスリヤ の 王の 手から 救ったか.
19. ハマテ や アルパデ の 神¿はどこにいるか. セパルワイム の 神¿はどこにいるか.
       彼らは サマリヤ をわたしの 手から 救い 出したか.
20. これらの 國¿のすべての 神¿のうちに,
      だれかその 國をわたしの 手から 救い 出した 者があるか.
      主がどうして エルサレム をわたしの 手から 救い 出すことができよう 』」.
21. しかし 民は 默ってひと 言も 答えなかった. 王が 命じて,
      「彼に 答えてはならない 」と 言っておいたからである.
22. その 時 ヒルキヤ の 子である 宮內卿 エリアキム ,
      書記官 セブナ および アサフ の 子である 史官 ヨア は 衣を 裂き,
      ヒゼキヤ のもとに 來て, ラブシャケ の 言葉を 彼に 告げた.








* 본문의 이해

랍사게는 백성들을 향하여 히스기야 왕과 하나님을 믿지 말고
앗수르 왕에게 항복하라고 겁주며, 하나님의 권능을 무시 하는 말을 했습니다
(13-20절).
랍사게가 유다 백성들이 항복 하지 않으면 자신의 대변을 먹고
소변을 마시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은 예루살렘의 백성들이
오랜 포위로 인하여 굶주리고
비인간적인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을 위협한 것입니다.

이 위협은 과거 아람 왕 벤하닷 2세가
사마리아 성을 침공했을 때 일어났던 일들을 기억나게 해주었는데
(왕하 6:25-29),
랍 사게는 앗수르에 항복하면 평안하게 살게 해주겠다고
예루 살렘 백성들을 유혹했습니다.

19절의 하맛은 앗수르 왕 사르 곤 2세가
정복한 다메섹 북방 수리아의 성읍이고(사 10:9 참 조),
아르밧 역시 하맛이 정복되던 해 앗수르에 의해 정복당 한
수리아 북부의 성읍입니다.
스발와임은 오늘날 바그다드 와 바벨론 유적 사이의 성읍으로
역시 앗수르에 의하여 함락 되었습니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앗수르는 이미 유다를 침공한 바 있으며,
유다보다 훨씬 큰 나라도 정복한 강대국입니다.

이런 강대국의 침략 앞에
유다는 약소국에 불과했기 때문에
두려워 떨 수 밖에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강대국 앗수르 앞에
풍전등화 같던 약소국 유다를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앗수르의 강한 군사력보다
월등히 강했던 것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

세상의 권세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하나님의 능력에 비할 수 없습니다.

세상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