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 죄 가운데서 먹고 마시던 바벨론의 최후  




이사야 21:1-10


1   해변 광야에 관한 경고라 적병이 광야에서,
      두려운 땅에서 네겝 회오리바람 같 이 몰려왔도다
2   혹독한 묵시가 내게 보였도다 속이는 자는 속이고
      약탈하는 자는 약탈하도다 엘람이여 올라가고 메대여 에워싸라
      그의 모든 탄식을 내가 그치게 하였노라 하시도다
3   이러므로 나의 요통이 심하여
      해산이 임박한 여인의 고통 같은 고통이 나를 엄습하였으므로
      내가 괴로워서 듣지 못하며  놀라서 보지 못하도 다
4   내 마음이 어지럽고 두려움이 나를 놀라게 하며
     희망의 서광이 변하여 내게 떨림이 되도다
5   그들이 식탁을 베풀고 파수꾼을 세우고 먹고 마시도다
     너희 고관 들아 일어나 방패에 기름을 바를지어다
6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가서 파수꾼을 세우고
      그가 보는 것을 보고하게 하되
7   마병대가 쌍쌍이 오는 것과 나귀 떼와 낙타 떼를 보거든
      귀 기울여 자세히 들으라 하셨더니
8   파수꾼이 사자 같이 부르짖기를
      주여 내가 낮에 늘 망대에 서있었고
      밤이 새도록 파수하는 곳에 있었더니
9   보소서 마병대가 쌍쌍이 오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여 이르시되 함락되었도다 함락 되었도다 바벨론이여
      그들이 조각한 신상들이 다 부서져 땅에 떨어졌도다 하시도다
10   내가 짓밟은 너여, 내가 타작한 너여,
       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 들은 대로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イザヤ書 21 : 1~10
        

1. 海の 荒野についての 託宣.
     つむじ 風が ネゲブ を 吹き 過ぎるように,
     荒野から, 恐るべき 地から, 來るものがある.
2. わたしは 一つのきびしい 幻を 示された.
     かすめ 奪う 者はかすめ 奪い, 滅ぼす 者は 滅ぼす.
     エラム よ, のぼれ, メデア よ, 圍め.
     わたしはすべての 嘆きをやめさせる.
3. それゆえ, わが 腰は 激しい 痛みに 滿たされ,
     出産に 臨む 女の 苦しみのような 苦しみが /
     わたしを 捕えた. わたしは, かがんで 聞くことができず,
      恐れおののいて 見ることができない.
4. わが 心はみだれ 惑い, わななき 恐れること,
     はなはだしく, わたしのあこがれたたそがれは /
     變っておののきとなった.
5. 彼らは 食卓を 設け, じゅうたんを 敷いて 食い 飮みする.
     もろもろの 君よ, 立って, 盾に 油をぬれ.
6. 主はわたしにこう 言われた,
   「行って, 見張りびとをおき, その 見るところを 告げさせよ.
7. 馬に 乘って 二列に ¿んだ 者と, ろばに 乘った 者と,
    らくだに 乘った 者とを 彼が 見るならば,
    耳を 傾けてつまびらかに 聞かせよ 」.
8. その 時, 見張びとは 呼ばわって 言った,
    「主よ, わたしがひねもすやぐらに 立ち,
      夜もすがらわが 見張所に 立っていると,
9.  見よ, 馬に 乘って 二列に ¿んだ 者がここに 來ます 」.
      彼は 答えて 言った, 「倒れた, バビロン は 倒れた,
      その 神¿の 像はことごとく 打ち ¿かれて /地に 伏した 」.
10. ああ, 踏みにじられたわが 民, わが 打ち 場の 子よ,
      イスラエル の 神, 万軍の 主から /
      わたしが 聞いたところのものを /あなたがたに 告げる.




* 본문의 이해

‘해변 광야’란 유브라데스 강가의 바벨론을 가리켜 한 말인데,
히브리 언어 개념으로는 마치 갈릴리 호수를
‘갈릴리 바 다’라고 부르는 것처럼,
'넘치는 큰 물'을 보면 흔히 ‘바다’라고 칭하였습니다(렘 51:42).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대해 보여주신 묵시는,
'속이는 배신'과 '약탈'로 얻은 바벨론의 권세가
하루 아침에 역전이 되어 도리어 배신을 당하고
약탈을 당하게 될 것이며, 바벨론으로 말미암아
압제를 받아 탄식하던 자들의 탄식이 없어지리라는 것입니다(2절).

이사야는 장차 바벨론 에게 일어날 이 심판이 얼마나 혹독했던지
갑자기 자신의 허 리가 뒤틀려졌으며
해산을 앞둔 여인의 산고와 같은 고통이 엄습해 왔고(3절),
공격당하는 바벨론에 대한 환상의 두려움이 계속되어서
자신의 마음이 떨렸다고 말합니다(4절).

이 두 려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은
오직 회개하는 길 밖에 없는데도 바벨론의 방백들은
왕과 함께 연회를 즐기며 안일하 게 지낼 뿐이었습니다(5절, 단 5장).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엘람(바사)과 메대에게 임한 '올라가고 에워싸라'는
하나님 의 명령에서, 하나님께서는 메대와 바사와 같이 포학한 자들도
그 손으로 잡고 사용하시는 분임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믿지 않는 나라들까지도 주장하시는 분이며,
그것이 하나님께는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님을 성경은 말씀합니다(사 40:17).

그러므로 영원한 세상의 영광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같은 두려운 일들을 볼 때에도
그 가운데 하나님의 손이 계심을 믿고
주님을 더욱 겸손히 의지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

사람들은 나름대로 적금과 보험과 학위 등으로
자신의 미래 를 위해 파수꾼을 세운 후 세상을 즐기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어느새 이러한 세상의 방종과 안일함에 물들어
영적인 무 감각 속에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영혼은 깨어 있는 상태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