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7월 2일 금요일 - 역사의 흐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13:1-12

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2  너희는 민둥산 위에 기치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을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3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자들에게 명령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 러 나의 노여움을 전하게 하였느니라
4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 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5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 끝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의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6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7  그러므로 모든 손의 힘이 풀리고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8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사로잡혀 해산이 임 박한 여자 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이 불꽃 같으리로다
9  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 중에서 죄인 들을 멸하리니
10  하늘의 별들과 별 무리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 우며
      달이 그 빛을 비추지 아니할 것이로다
11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12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인생을
      오빌의 금보다 희귀하게 하리로다




イザヤ書 13:1-12
                
        
1.  アモツ の 子 イザヤ に 示された バビロン についての 託宣.
2.  あなたがたは 木のない 山に 旗を 立て, 聲をあげて 彼らを 招き,
  手を 振って 彼らを 貴族の 門に, はいらせよ.
3.  わたしはわが 怒りのさばきを 行うために /聖別した 者どもに 命じ,
  わが 勇士, わが 勝ち 誇る 者どもを 招いた.
4.  聞け, 多くの 民のような ¿ぎ 聲が 山々に 聞える. 聞け,
  もろもろの 國々, 寄りつどえる /もろもろの 國民のざわめく 聲が 聞える.
  これは 万軍の 主が /戰いのために 軍勢を 集められるのだ.
5.  彼らは 遠い 國から, 天の 果から 來る.
  これは, 主とその 憤りの 器で, 全地を 滅ぼすために 來るのだ.
6.  あなたがたは 泣き 叫べ. 主の 日が 近づき, 滅びが 全能者から 來るからだ.
7.  それゆえ, すべての 手は 弱り, すべての 人の 心は 溶け 去る.
8.  彼らは 恐れおののき, 苦しみと 惱みに 捕えられ,
  子を 産まんとする 女のようにもだえ 苦しみ, 互に 驚き,
  顔を 見あわせ, その 顔は 炎のようになる.
9.  見よ, 主の 日が 來る. 殘忍で,
  憤りと 激しい 怒りとをもってこの 地を 荒し,
  その 中から 罪びとを 斷ち 滅ぼすために 來る.
10. 天の 星とその 星座とはその 光を 放たず,
  太陽は 出ても 暗く, 月はその 光を 輝かさない.
11. わたしはその 惡のために 世を 罰し,
  その 不義のために 惡い 者を 罰し,
  高ぶる 者の 誇をとどめ, あらぶる 者の 高慢を 低くする.
12. わたしは 人を 精金よりも, オフル のこがねよりも 少なくする.





* 본문의 이해

13장부터 시작되는 열방에 대한 경고(신탁)는
바벨론을 비롯 한 열방들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의 유 익을 위해서 주어진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강력해 보이는
세상의 적대적인 세력들이 결국에는
처참한 파멸을 당하게 될 것을 보게 하심으로,
하나님 대신 열방들 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가르쳐 주 고자 하신 것입니다.

특별히 열방 가운데 가장 강력하고 가 장 교만한 바벨론을
하나님께서 철저히 심판하여 티끌로 돌 아가게 하신 것처럼,
한 나라와 개인이 한때 강력한 파워를 갖고 크게 번성하는 것 같아 보여도

결국 하나님께서 최고의 주권을 가지고 계시며 역사의 방향도
하나님께서 결정하신 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바벨론을 공격할 이방 군대를 '거룩히 구별한 자'로 칭한 것 은,
사람의 의지로 전쟁이 일어나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는 뜻이며,
그 이방 군대가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뜻을 위해 따로 준비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완악함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드러내셨고,
요셉을 애굽에 판 그 형제들의 악한 계획도 사용하셔서 그분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악하고 교만한 자들로 인해 실패하시지 않으며
도리어 그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가십니다(잠 16:4).




* 내게 주시는 교훈

하나님께서 이 세상 역사의 흐름을 주관하시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역사가 진행되어가고 있음을 믿습니까?

나의 나 된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내가 능력 있고 잘나서 잘된 것이라 착각하며
하나님 앞에 교만해져 있 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