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6월 15일 화요일 - 정결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6:1-7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イザヤ書 6:1-7
                
        
1. ウジヤ 王の 死んだ 年, わたしは 主が 高くあげられたみくらに 座し,
    その 衣のすそが 神殿に 滿ちているのを 見た.
2. その 上に セラピム が 立ち, おのおの 六つの 翼をもっていた.
    その 二つをもって 顔をおおい, 二つをもって 足をおおい, 二つをもって 飛びかけり,
3. 互に 呼びかわして 言った. 「聖なるかな, 聖なるかな,
    聖なるかな, 万軍の 主, その 榮光は 全地に 滿つ 」.
4. その 呼ばわっている 者の 聲によって 敷居の 基が 震い 動き,
    神殿の 中に 煙が 滿ちた.
5. その 時わたしは 言った, 「わざわいなるかな, わたしは 滅びるばかりだ.
    わたしは 汚れたくちびるの 者で, 汚れたくちびるの 民の 中に 住む 者であるのに,
    わたしの 目が 万軍の 主なる 王を 見たのだから 」.
6. この 時 セラピム のひとりが 火ばしをもって, 祭壇の 上から 取った
    燃えている 炭を 手に 携え, わたしのところに 飛んできて,
7. わたしの 口に 觸れて 言った, 「見よ, これがあなたのくちびるに 觸れたので,
    あなたの 惡は 除かれ, あなたの 罪はゆるされた 」.







* 본문의 이해

웃시야 왕이 기원전 747년경부터 약 8년 동안 문둥병을 앓다가
죽기 전까지 아들 요담이 유다를 섭정하고 있었습니다(대하 26:21).
이사야가 놀라운 환상을 보고 소명을 확인한 것은 웃시야 왕이 죽은 직후라고 여겨집니다.
이사야는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과 심판 경고 및 구원 약속에 관해 예언하면서
자신이 소명 받은 사건에 대하여 기록했습니다. 이사야는 궁중 선지자로서 웃시야 통치 기간 중
이미 선지자로 활동했기 때문에 오늘 본문은 이사야가 선지자로 소명을 받은
첫 사건이 아니라 이미 선지자로 활동하던 중 받은 영적 체험일 것입니다.
성전에서 섬기던 중 환상 가운데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스랍들을 보고
스랍의 찬양을 들었던 이사야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부정함을 고백했고
한 스랍이 가져온 제단 숯불로 자신의 부정한 입술이 깨끗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인간이 만날 수 없는 거룩한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찾아오셔서 정결하게 하셨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설명해주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부정을 씻어주시지 않는다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의 부정을 씻어주시고 만나주시는 분이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하나님께서 이사야의 고백을 들으시고 그를 정결하게 회복시키셔서
선지자의 소명을 확인해주셨습니다.
나의 죄를 고백했습니까?
정결하게 회복되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