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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김용수(金龍洙 牧師)




침묵은 말의 없음이 아니라

듣는 귀가 닫힌 자의 표현일 뿐이다.

 

빛의

대화를 들어보라

어두움을 밝힘으로

시린 곳의 온기로

생명의 호흡으로

여행자의 렌즈로

쉬지 않고 소통하는

 

빛의

속삭임을 듣는가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한줄기 빛으로도 우리게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沈黙は言葉がないことではなく、
聞く耳を閉じた者の表現に過ぎない。


光の
話を聞いてみなさい。
暗を明かして
冷えた所は温もりで
命の息で
旅人のレンズで
休まずに話し合う


光の
ささやきを聞いているのか


神は沈黙している方ではありません。
一筋の光から私たちに語れる方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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