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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김용수(金龍洙 牧師)




도전과 설렘의 1년이었습니다.

약함과 번민의 1년이었습니다.

기도와 눈물의 1년이었습니다.

 

복음의 전달자로서

거리에서의 사역은

들리지 않는 귀를 열어가며

보이는 눈을 감사하지만

의미 잃은 시선들

부정하다 밀치는 거친 손길들

냉소하며 외면하는 표정들만큼은

필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열매에 앞서

모종을 기뻐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기에

홀로서기조차 버거운

한 살의 나이이지만

이 땅을 향하신 주님의 기대에

고사리 손의 꿈을 담아 감사로 드립니다.



挑戦とときめきの1でした

さと煩悶1でした

りと1でした

 

福音伝達者として

道端での使役

こえない

える感謝しているが

意味った視線

不浄だとれた

冷笑してける表情だけは

け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

 

それでも

のより

まず

神様信頼するから

一人立ちすらにあまる

一歳だが

このかった神様期待

もみじのようなって感謝げ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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