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889
사진·글:김용수(金龍洙 牧師)
예수는 그래야했습니다.
군병들이 내리치는 채찍에
예수는 등을 내어 주어야했습니다.
가시면류관 씌우고 자색 옷을 입음으로
예수는 조롱꺼리여야 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을 죄를 찾는 대제사장들에게
예수는 반역자여야 했습니다.
가이샤만이 왕이라 외치는 무리에게
예수는 왕이 아니어야했습니다.
빌라도의 정죄 앞에
예수는 십자가에 달려야했습니다.
죄인을 향한 하나님 사랑에
예수는 져야했습니다.
세상에 방황하는 영혼을 향해
예수는 오늘도 기다려야했습니다.
예수는 그래야했습니다.
兵士たちがぶん殴る鞭に
キリストは背を出してあげ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です。
いばらの冠をかぶって紫服を着ることで
キリストは嘲弄され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です。
十字架に釘で打つ罪を見つけようとしていた大祭司長たちに
キリストは反逆者で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です。
がイシャだけが王だと叫ぶ群れに
キリストは王ではなく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です。
ピラトの罪の定めに
キリストは十字架にかけられ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です。
罪人に対する神様の愛に
キリストは負け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です。
世に迷う魂を
キリストは今日も待た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です。
キリストはそう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