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5월 2일 월요일 – 히스기야의 굴욕

본문 = 열왕기하 18:9-16

9) 히스기야 왕 제사년 곧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칠년에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10) 삼 년 후에 그 성읍이 함락되니 곧 히스기야 왕의 제육년이요
이스라엘 왕 호세아의 제구년에 사마리아가 함락되매  
11) 앗수르 왕이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앗수르에 이르러 고산 강 가에 있는
할라와 하볼과 메대 사람의 여러 성읍에 두었으니  
12) 이는 그들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그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더라  
13) 히스기야 왕 제십사년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점령하매  
14) 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내게 한지라  
15) 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  
16) 또 그 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성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라



*본문의 이해
히스기야 왕 4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북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를 포위했습니다.
그리고 3년 만에 사마리아가 함락 되고 북이스라엘이 멸망했습니다.
계속해서 히스기야 왕 14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 성읍들을 쳐서 점령했습니다.
그리고 여차하면 예루살렘까지 공격할 기세 였습니다. 기세에 놀란 히스기야는 중요한 순간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그는 라기스에 사람을 보내 화친을 시도 했습니다.
그는 앗수르와 맞서고자 했던 잘못을 시인하고 조공을 바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자 앗수르 왕은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요구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이것을 마련하기 위해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과 금을 다 주고,
심지어 성전의 문기둥에 입힌 금까지 모두 벗겨주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다가
돌이켜 세상과 타협하면 수치를 당하고 굴욕을 맛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끝까지 그분을 의지하는 자가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한 가지 확실한 약속을 하십니다.
그것은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수치를 당하지 않고
굴욕을 당하지 않으려면 끝까지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반면 평소에는 하나님을 의지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불신에 사로잡혀 타협하는 사람은
여지없이 수치를 당하고 굴욕을 맛보게 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그분을 의지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거대한 세상의 물질주의와
쾌락의 기세에 눌려 타협을 모색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조금만 타협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오히려 이로 인해 수치와 굴욕을 당하지는 않을까요?



本文=第二列王記18:9-16

9 ヒゼキヤ王の第四年、すなわち、イスラエルの王エラの子ホセアの第七年に、
アッシリヤの王シャルマヌエセルがサマリヤに攻め上って、包囲し、
10 三年の後、これを攻め取った。つまり、ヒゼキヤの第六年、
イスラエルの王ホセアの第九年に、サマリヤは攻め取られた。
11 アッシリヤの王はイスラエル人をアッシリヤに捕え移し、彼らをハラフと、
ハボル、すなわちゴザンの川のほとり、メディヤの町々に連れて行った。
12 これは、彼らが彼らの神、主の御声に聞き従わず、その契約を破り、
主のしもべモーセが命じたすべてのことに聞き従わず、これを行なわなかったからである。
13 ヒゼキヤ王の第十四年に、アッシリヤの王セナケリブが、
ユダのすべての城壁のある町々を攻めて、これを取った。
14 そこでユダの王ヒゼキヤはラキシュのアッシリヤの王のところに人をやって、
言った。「私は罪を犯しました。私のところから引き揚げてください。
あなたが私に課せられるものは何でも負いますから。」そこで、
アッシリヤの王は銀三百タラントと、金三十タラントを、ユダの王ヒゼキヤに要求した。
15 ヒゼキヤは主の宮と王宮の宝物倉にある銀を全部渡した。
16 そのとき、ヒゼキヤは、ユダの王が金を張りつけた主の本堂のとびらと柱から
金をはぎ取り、これをアッシリヤの王に渡した。


*本文の理解
ヒゼキヤ王4年にアッシリア王シャルマヌエセルが北イスラエルの首都サマリヤを包囲しました。
そして、3年ぶりにサマリアが陥落し、北イスラエルは滅亡しました。続いて、ヒゼキヤ王14年に、
アッシリヤのセナケリブ、ユダの町々を打って占領しました。そして、いよいよエルサレムまで
攻撃する勢いでした。勢いに驚いたヒゼキヤは、重要な瞬間、神様に頼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
代わりに彼はラキシュに人を送って和睦をしようとしました。
彼はアッシリアと対決しようとした過ちを認め、朝貢を捧げることを決意しました。
すると、アッシリア王は、銀の300タラントと金の30タラントを要求しました。
ヒゼキヤはこれを確保するために、神殿と王宮の倉にある銀と金をやり、さらに経典の柱に
塗ら金まですべてをむいて捧げました。神に頼ってから振り返って、世の中と妥協すると、
恥をかいて屈辱を味わわうことになります。



*神はどのよう方ですか?
神様は、最後まで自分を頼りにする者にけっして恥をかかないようにおられます。
神様は、自分を信じて頼る人にいつでも一つ確実な約束をされます。
それは決して恥をかかないようにするということです。ですから、
私たちが恥をかかないで辱めを受けためには、最後まで、神様だけを
頼りにする必要があります。一方、普段は神を頼りにしてから決定的な瞬間に不信に
とらわれて妥協する人は間違いなく恥をかいて辱を味わうことになります。



*私に学ぶべき教訓
私たちは神を信じ、神を頼りにしています。しかし、ときには巨大な世界の物質主義と
喜びの勢いに押され、妥協を模索することがあります。この時、少しだけ妥協すると、
困難を乗り越えることができるようです。果たしてそうでしょうか?
むしろこれは、恥をさらし、辱を受けるのではないのでしょう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