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10월 18일 월요일 – 내 영혼을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

본문 = 시편 63
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5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8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9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그들은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10 칼의 세력에 넘겨져 승냥이의 먹이가 되리이다  
11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니 주께 맹세한 자마다 자랑할 것이나
    거짓말하는 자의 입은 막히리로다



*본문의 이해
다윗은 유다 광야로 쫓겨나 외롭게 있을 때
잃어버린 왕국과 명예를 되찾기를 간절히 원하지 않고,
주를 갈망한다고 말합니다(1절).
이 말은’나는 주님 없이는 살 수가 없다’는 간절한 고백입니다.
다윗은 과거 성소에서 행하는 여러 의식을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험하였고,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에서 오는 기쁨을 누렸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임재를 체험하기를 바랐던 것입니다(2절). 
 ‘주를 가까이 따르니’(8절)라고 할 때의 ‘가까이 따르다’(cling, NIV)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다베카’(함께 붙여서 떨어지지 않게 하다)로
강렬한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창 2:24, ‘연합하여’).
즉 다윗은 온 맘으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싶었던 것입니다.
사울의 잔혹함과 수 많은 사람들로부터의 배신,
광야의 심든 삶도 결코 다윗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다윗은 광야에서 지내며 때로는 맨땅을 침대로, 돌을 베개로 삼아
잠을 잔 적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다윗은 하나님이 자기에게 골수와 기름진 음식처럼
너무나 만족스러웠다고 고백합니다(5절).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 안에는 영혼을 만족케 하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가 마음을 열고 주님과 교제함으로써
영혼의 참된 만족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시며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계 3:20)



*내게 주시는 교훈
다윗은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낫다’(3절)고 했는데,
이는 주님의 인자하심(헤세드)이 없다면 자신은 더 이상 살 가치가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예수님을 정말 알게된다면,
우리도 다윗과 같이 평생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고 주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고 싶어질 것입니다. 생명보다 나은 ‘주의 인자하심’을 알고 있습니까?





本文=詩篇
1 神よ、あなたはわたしの神、
   わたしは切にあなたをたずね求め、
   わが魂はあなたをかわき望む。
   水なき、かわき衰えた地にあるように、
   わが肉体はあなたを慕いこがれる。
2 それでわたしはあなたの力と栄えとを見ようと、
   聖所にあって目をあなたに注いだ。
3 あなたのいつくしみは、いのちにもまさるゆえ、
   わがくちびるはあなたをほめたたえる。
4 わたしは生きながらえる間、あなたをほめ、
   手をあげて、み名を呼びまつる。
5 ,6 わたしが床の上であなたを思いだし、
   夜のふけるままにあなたを深く思うとき、
   わたしの魂は髄とあぶらとをもって
   もてなされるように飽き足り、
   わたしの口は喜びのくちびるをもって
   あなたをほめたたえる。
7 あなたはわたしの助けとなられたゆえ、
   わたしはあなたの翼の陰で喜び歌う。
8 わたしの魂はあなたにすがりつき、
   あなたの右の手はわたしをささえられる。
9 しかしわたしの魂を滅ぼそうとたずね求める者は
   地の深き所に行き、
10 つるぎの力にわたされ、山犬のえじきとなる。
11 しかし王は神にあって喜び、
     神によって誓う者はみな誇ることができる。
     偽りを言う者の口はふさがれるからである。



*本文の理解
ダビデは、ユダの荒野に追い出されて寂かった時、
対失われた王国と名誉を取り戻すことを切に望まず、
主を渇望すると述べています(1節)。
この言葉は『私はあなたなしでは生きる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切実な告白です。
ダビデは、過去の聖所で行う複数の意識を使って目に見えない神を経験し、
神様との精神的な付き合いから来る喜びを楽しんでいたので、
ただ神と同行し、主の臨在を体験することを望んでいたのです(2節)。
『わたしの魂はあなたにすがりつき』(8節)と言う時の
『すがりつく』(cling、NIV)に当てはまるヘブライ語の単語は、
'ダベカ'『一緒に付けて離さないようにする』ということで、
強い愛で一つになること』を表す表現です(創世記2:24、『 結び合い』)。
すなわち、ダビデは、全心で神と一つになりたいと思ったのです。
サウルの残酷さと数多くの人々からの裏切り、
荒野での苦しい人生も決してダビデと神の関係を壊す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



*神様はどんな方ですか?
ダビデは荒野で過ごし、時には地面を寝床に、
石を枕にして寝られることが多かったことでしょう。
そんな状況でも、ダビデは、
神が自分に骨髄や豊かな食べ物のようにとても満足だったと告白します(5節)。
なぜなら、神の愛の中には魂を満足させる楽しさがあるからです。
神は、今も私たちが心を開いて、主と交際することで、
魂の真の満足を楽しみながら生きて行くことを望み、
心の門をノックしておられます(ヨハネの黙示録3:20)



*私に学ぶべき教訓
ダビデは、『あなたのいつくしみは、いのちにもまさる』
(3節)と言ったが、これは主の仁慈がなければ、
自分はもう生きている価値がないという意味です。
私たちが十字架のイエスを本当に分かるようになったら、
私たちも、ダビデのように一生の心を主に向かい、
主を賛美し、栄光を向けてみたくなるでしょう。
命よりも、『神様の仁慈』を知っていま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