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9월 3일 토요일 – 자고새 같은 어리석은 삶

본문 = 예레미야 17:1-11

1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
2 그들의 자녀가 높은 메 위 푸른 나무 곁에 있는
그 단들과 아세라들을 생각하도다
3 들에 있는 나의 산아 네 온 지경의 죄로
인하여 내가 네 재산과 네 모든 보물과
산당들로 노략을 당하게 하리니
4 내가 네게 준 네 기업에서 네 손을 뗄 것이며
또 내가 너로 너의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대적을 섬기게 하리니 이는 너희가 내 노로
맹렬케 하여 영영히 타는 불을 일으켰음이니라
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건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본문의 이해
하나님께서는 계명을 마음판에 새기라고 말씀하시지만(잠7:3),
유다 백성들의 마음판에는 죄악이새겨졌습니다(1절).
뿐만 아니라 그 죄악은 제단 뿔에 새겨졌습니다(1절).
그들이 제단들과 아세라를 섬겼기 때문에(2절),
구속의 효력을 상징하는 제단뿔은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맹렬한 심판이 그들에게
있을 것을 선언하십니다(3-4절). 사람을 믿고 육신을
힘의 근원으로 여기는 사람과 하나님을 의지하여 의뢰하는
사람의 끝은 매우 대조적입니다(5-8절). 사람을 의지하는 자는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게 될 것이지만(5-6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아무런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7-8절).
이 대조의 중심은 종교적 열심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거짓된 사람의 마음은 아무도 알 수 없지만(9절),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아시고 보응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10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시는
분이십니다(10절). 우리가 아무리 종교적 열심을 가지고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척해도, 사람의 눈에 보이고
인정받기 위하여 하는 모든 일들은 그분 앞에 밝히
드러납니다. 그러나 사람의 인정을 받지 못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본문은 사람을 의지하는 삶에 대하여 ‘자고새와 같은
어리석은 삶’이라고 말합니다. 당장은 뭔가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모든 것은 자신을 떠나
더욱 허망한 상태가 되는 것이 사람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삶의 모습입니다. 혹시 자고새와 같이
사람을 의지하며 살지는 않습니까?
마음에 무엇을 품고 의지하고 있습니까?



本文=エレミヤ17:1-11

1 ユダの罪は鉄の筆と金剛石のとがりでしるされ、
彼らの心の板と彼らの祭壇の角に刻まれている。
2 彼らの子たちまで、その祭壇や、
高い丘の茂った木のほとりにあるアシェラ像を
覚えているほどだ。
3 野にあるわたしの山よ。わたしは、あなたの財宝、
すべての宝物を、獲物として引き渡す。
あなたの国中にある高き所の罪のために。
4 あなたは、わたしが与えたあなたの相続地を、
手放さなければならない。また、わたしは、
あなたの知らない国で、あなたを敵に仕えさせる。
あなたがたが、わたしの怒りに火をつけたので、
それはとこしえまでも燃えよう。
5 主はこう仰せられる。「人間に信頼し、
肉を自分の腕とし、心が主から離れる者はのろわれよ。
6 そのような者は荒地のむろの木のように、
しあわせが訪れても会うことはなく、
荒野の溶岩地帯、住む者のない塩地に住む。
7★主に信頼し、主を頼みとする者に祝福があるように。
8 その人は、水のほとりに植わった木のように、
流れのほとりに根を伸ばし、暑さが来ても暑さを知らず、
葉は茂って、日照りの年にも心配なく、
いつまでも実をみのらせる。
9 人の心は何よりも陰険で、それは直らない。
だれが、それを知ることができよう。
10 わたし、主が心を探り、思いを調べ、
それぞれその生き方により、行ないの結ぶ実によって報いる。
11 しゃこが自分で産まなかった卵を抱くように、
公義によらないで富を得る者がある。彼の一生の半ばで、
富が彼を置き去りにし、そのすえはしれ者となる。」


*本文の理解
神様は命令を心の板に書けとおっしゃいましたが、
ユダの民の心の板には罪が刻まれました(1節)。
彼らが祭壇とアシェラ像を支えたため(2節)、
贖いの効力を象徴する祭壇の角は無用になって
しまいました。それで神様は猛烈な審判が彼らに
望むことを宣言されます(3-4節)。
人を信じ、肉体を力の根本と思う者と、神様を頼り、
神様に依頼する者の末はとても対照的です(5-8節)。
人を頼りにする者は、人が住まない地に住むようになるが
(5-6節)、エホバに頼る者は何の心配も
ありません(7-8節)。この対照の中心は、
宗教的な熱情ではなくて‘こころ’です。
嘘なる者の心は誰も知ることができないが、
神様はその心を知っておられ 、
報われる方だということを覚えてください(10節)。



*神様はどのような方ですか?
神様は 私たちの心を探り、思いを調べられる方です。
私だちが宗教的な熱情で善を行うことに励む不利をしても、
人に見られ認められるためにするすべてのことは
神様の前で明らかに現れます。
しかし人からは認められなくても神様に頼る者は、
神様に認められます。なぜなら神様は、
私たちの心を探り、思いを調べられる方だからです。                   



*教訓
本文は、人を頼りにする人生を
‘しゃこのような愚かな人生’と言います。
すぐには何かなるように見えますが、
結局すべては自分を立ち去ってしまぢ、
もっとむなしい状態になるのが人を頼りにする人生の姿です。
もししゃこのように人を頼りにして生きていません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