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2년 1월 16일 월요일 - 용서받은 용서자

본문 = 신명기 4:41-49

요단 강 동쪽의 도피성 
41그 때에 모세가 요단 이쪽 해 돋는 쪽에서 세 성읍을 구별하였으니 
42이는 과거에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 곳으로 도피하게 하기 위함이며 그 중 한 성읍으로 도피한 자가 
그의 생명을 보전하게 하기 위함이라 
43하나는 광야 평원에 있는 베셀이라 르우벤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길르앗 라못이라 갓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바산 골란이라 므낫세 지파를 위한 것이었더라 

모세가 율법을 선포하다 
44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은 이러하니라 
45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모세가 
증언과 규례와 법도를 선포하였으니 
46요단 동쪽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서 그리하였더라 
이 땅은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속하였더니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그를 쳐서 멸하고 
47그 땅을 기업으로 얻었고 또 바산 왕 옥의 땅을 얻었으니 
그 두 사람은 아모리 족속의 왕으로서 요단 이쪽 해 돋는 쪽에 살았으며 
48그 얻은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장자리의 아로엘에서부터 
시온 산 곧 헤르몬 산까지요 
49요단 이쪽 곧 그 동쪽 온 아라바니 비스가 기슭 아래 
아라바의 바다까지이니라



*본문의 이해
모세는 첫 번째 설교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행했던 일들을 회고하면서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신 1:1-4:40). 모세는 이 설교를 요단 동편 벳브올 맞은 편 
골짜기에서 했는데(46절), 이스라엘은 요단 동편에서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쳐서 무찌르고 땅을 얻었습니다
(46-49절). 재미있는 것은 모세의 첫 번째 설교의 마지막 부분에서 
요단 강 동쪽에 세 개의 도피성을 구별해 두었다는 
사실입니다(41절). 하나님께서는 르우벤 지파를 위하여 베셀에, 
갓 지파를 위해서 길르앗 라못에, 므낫세 지파를 위해서는 
바산 골란에 도피성을 지정해 주셨습니다(43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 중 의도적 살인이 아닌 실수로 살인한 사람이라면 
도피성으로 도망하여 생명을 건질 수 있도록 도피성을 
만들어 주십니다(42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분입니다. 우리는 모세의 첫 번째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이 자신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더라도 다시 기회를 주시는 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배교적 행위조차 실수로 받아들이실 수 있으며, 
또한 죄악에서 돌이키도록 하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도피성은 그런 하나님의 성품을 잘 보여주는 곳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모세의 첫 번째 설교 마지막 부분에 도피성이 등장한다는 것은 
의미가 깊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받을 수 있듯이, 자신에게 해를 입힌 사람이라 
할지라도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면 용서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웃의 실수를 용납하고,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용서받은 용서자입니다. 
은혜로 용서받은 자로서 다른 사람을 얼마나 용서하고 있습니까?

本文=申命記4:41-49

それからモーセはヨルダンの向こう側、
東の方に三つの町々を指定した。 過去の恨みに
よるのではなく、あやまって隣人を殺した者をそこに
のがれさせ、その町の一つにのがれて、命を全うさせる
ためであった。 すなわちルベンびとのためには荒野の中の
高地にあるベゼルを、ガドびとのためにはギレアデのラモテを、
マナセびとのためにはバシャンのゴランを定めた。
モーセがイスラエルの人々の前に示した律法はこれである。 
イスラエルの人々がエジプトから出たとき、
モーセが彼らに述べたあかしと、定めと、おきてとは
これである。 すなわちヨルダンの向こう側、
アモリびとの王シホンの国のベテペオルに対する谷において
これを述べた。シホンはヘシボンに住んでいたが、
モーセとイスラエルの人々が、エジプトを出てきた時、
これを撃ち敗って、 その国を獲、またバシャンの王オグの
国を獲た。このふたりはアモリびとの王であって、
ヨルダンの向こう側、東の方におった。 彼らの獲た地は
アルノン川のほとりにあるアロエルからシリオン山
すなわちヘルモンに及び、 ヨルダンの東側のアラバの
全部をかねて、アラバの海に達し、ピスガのふもとに及んだ。
 (申命記 4:41-49 JA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