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9월 8일 목요일 – 하나님을 버린 자의 최후

본문 = 예레미야 19:1-9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가서 토기장이의 옹기를 사고 백성의 어른들과
제사장의 어른 몇 사람과
2) 하시드 문 어귀 곁에 있는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서 거기에서 내가 네게 이른 말을 선포하여  
3) 말하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주민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그것을 듣는 모든 자의 귀가 떨리니
4)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이 곳을 불결하게 하며
이 곳에서 자기와 자기 조상들과 유다 왕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무죄한 자의 피로 이 곳에 채웠음이며
5) 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령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6) 그러므로 보라 다시는 이 곳을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죽임의 골짜기라 부르는 날이
이를 것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내가 이 곳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무너뜨려
그들로 그 대적 앞과 생명을 찾는 자의 손의 칼에 엎드러지게
하고 그 시체를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되게 하며  
8) 이 성읍으로 놀람과 조롱 거리가 되게 하리니 그 모든
재앙으로 말미암아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조롱할 것이며  
9) 그들이 그들의 원수와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에게 둘러싸여
곤경에 빠질 때에 내가 그들이 그들의 아들의 살, 딸의 살을
먹게 하고 또 각기 친구의 살을 먹게 하리라 하셨다 하고



*본문의 이해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토기장이의 옹기를 사서
질그릇 조각의 문(하시드문) 곁에 있는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가서 재앙을 선포하라고 말씀하십니다(1-3절). 재앙 선포가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4절), 바알을 위하여
자기 아들들을 번제로 드렸기 때문입니다(5절).
하나님의 재앙이 임하면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는
죽임의 골짜기라고 부리게 될 것입니다(6절). 하나님의 재앙은
그들의 계획을 무너뜨리며, 엎드러져 짐승의 밥이 되게
할 것입니다(7절). 따라서 그들은 대적의 조롱거리가 되고,
아들과 딸과 친구의 살을 먹는 처참한 지경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8-9절). 이는 앞장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계책이
구체화된 모습이고(렘18:11), 그들의 땅이 두려움과 영원한
웃음거리가 되겠다고 하신 말씀의 실현입니다(렘18: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악한 길에서 돌이키는 사람들은 아름답게
하시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완악한 대로 행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8:11).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예레미야를
죽이면 모든 일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18:18).
이런 완악한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내리신 처방은
처참한 재앙의 선포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따라
행위대로 보응하는 분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 신을 섬긴 유다에게 내려진 선고는
가혹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지금 섬기는 것이
무엇인 지 돌아보지 않는다면, 우리의 마지막도 재앙이
될 것입니다. 또한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가족과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마지막도 재앙일 뿐입니다.
스스로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本文=エレミヤ19:1-9

1 主はこう仰せられる。
「行って、土の焼き物のびんを買い、民の長老と
年長の祭司のうちの数人といっしょに、
2 『瀬戸のかけらの門』の入口にあるベン・ヒノムの谷に
出かけ、そこで、わたしがあなたに語ることばを呼ばわって、
3 言え。『ユダの王たちとエルサレムの住民よ。
主のことばを聞け。イスラエルの神、万軍の主は、
こう仰せられる。見よ。わたしはこの所にわざわいをもたらす。
だれでも、そのことを聞く者は、耳鳴りがする。
4 彼らがわたしを捨ててこの所を見分けがつかないほどにし、
この所で、彼らも彼らの先祖も、ユダの王たちも知らなかった
ほかの神々にいけにえをささげ、この所を罪のない者の血で満たし、
5 バアルのために自分の子どもたちを全焼のいけにえとして
火で焼くため、バアルの高き所を築いたからである。
このような事は、わたしが命じたこともなく、語ったこともなく、
思いつきもしなかったことだ。
6 それゆえ、見よ、その日が来る。――主の御告げ。
――その日には、この所はもはや、トフェテとか
ベン・ヒノムの谷とか呼ばれない。ただ虐殺の谷と呼ばれる。
7 また、わたしはこの所で、ユダとエルサレムのはかりごとを
こぼち、彼らを敵の前で、剣で倒し、またいのちをねらう者の
手によって倒し、そのしかばねを、
空の鳥や地の獣にえじきとして与える。
8 また、わたしはこの町を恐怖とし、あざけりとする。
そこを通り過ぎる者はみな、色を失い、
そのすべての打ち傷を見てあざける。
9 またわたしは、包囲と、彼らの敵、いのちをねらう者が
もたらす窮乏のために、彼らに自分の息子の肉、
娘の肉を食べさせる。彼らは互いにその友の肉を食べ合う。』



*本文の理解
神様は、エレミヤに土の焼き物のびんを買い、
瀬戸のかけらの門』の入口にあるベン・ヒノムの谷に行き、
災難を宣布することを命令されます(1-3節)。災難の宣布を
せざるを得ない理由は、彼らが神様を捨て(4節)、場あるのために
自分の子どもたちを全焼のいけにえとして火で焼いたためです
(5節)。神様の災難が望むと、ベン・ヒノムの谷は虐殺の谷と
呼ばれます(6せつ)。神様の災難は、彼らのはかりことをこぼち、
彼らを空の鳥や地の獣にえじきとして与えます(7節)。
したがって彼らはあざけりになり、息子、娘、友達の肉を食べる
凄惨な事態になります(8-9節)。これは18章でおっしゃった
神様の計画が具体的になった姿絵あり(エレミヤ書18:11)、
彼らの国を恐怖と、永久のあざけりとするというみ言葉の
実現です(エレミヤ書18:16)。




*神様はどのような方ですか?
神様は、悪こから悔い改める者を美しくしてくださいますが、
それでなかったら彼らの悪いかたくなな心のままに行なわれると
約束されました(18:11)。しかしユダの民はエレミヤを
殺すとすべての問題が解決されると思いました(18:18)。
このかたくなな民に神様が下さった処方は、
凄惨な災難の宣布です。神様は約束の通り私たちに
行いを返される方です。



*教訓
神様を捨て、異邦の神を支えたユダに与えられた宣告は
過酷です。好み言葉を通じて、今私たちが使えているのが
何かを振りまわって見ないと、私たちの最後も災難になります。
また、まだ神様を知らない家族と友だちに福音を伝えないと、
彼らの最後も災難になるはずです。自ら安全だと思っていません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