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2년 1월 10일 화요일 -공동운명체
본문 = 신명기 3:12-22
요단 강 동쪽 땅을 분배하다
12그 때에 우리가 이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의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
13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였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부르더니
14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경계까지의 아르곱 온 지방을 점령하고 자기의 이름으로
이 바산을 오늘날까지 하봇야일이라 불러오느니라)
15내가 마길에게 길르앗을 주었고
16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는 길르앗에서부터
아르논 골짜기까지 주었으되 그 골짜기의 중앙으로
지역을 정하였으니 곧 암몬 자손의 지역 얍복 강까지며
17또는 아라바와 요단과 그 지역이요 긴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염해와 비스가 산기슭에 이르기까지의
동쪽 지역이니라 끝나지 않은 정복
18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의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19너희에게 가축이 많은 줄 내가 아노니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내가 너희에게 준 성읍에 머무르게 하라
20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에게도
안식을 주시리니 그들도 요단 저쪽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땅을 받아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고
21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 눈으로 보았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22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본문의 이해
요단 동편의 땅을 점령한 후 갓과 르우벤 자손들은
모세에게 그 땅에 남게 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민 32:1-6).
모세는 가나안을 점령할 때 두 지파가 선두에 서서
전쟁을 승리로 이끈 후에 요단 동편으로 돌아올 것을
전제로 허락해 줍니다(민 32:20-27). 본문은 모세가
민수기의 사건을 기억하면서 그때 했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킬 것을 당부하는 내용입니다. 또한 요단 동쪽의 점령한 땅과
땅의 분배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12-17절).
하나님께서 요단 동편의 땅을 주신 것은 앞으로 가나안 땅에서
행하실 일을 앞당겨 보여주신 증표입니다(21절).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적군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싸움의 주체가 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했습니다(22절). 그리고 이미 요단 동편을 얻은 지파들은
전쟁의 선봉에 서서 승리로 이끈 뒤에 자기 땅으로
돌아온다는 약속을 지켜야 했습니다(18-20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공동운명체로 부르셨습니다.
요단 동편을 차지한 지파는 가나안 땅을 점령해도
그들에게 유익이 없었지만, 전쟁의 선봉에서 전투를
치러야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 또한 공동운명체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우는 사람들입니다(롬 12:15).
*내게 주시는 교훈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 땅의 사람들과는 다르게 살아가야 합니다.
오히려 성도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롬 12:13). 초대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교제를 누렸기에 온 백성의 칭송을 받았습니다
(행 2:43-47). 주변 사람들과 공동운명체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주변 사람들을 수단으로 여기며 살아갑니까?
「運命共同体」
本文＝申命記３：１２－２２
その時われわれは、この地を獲た。そしてわたしは
アルノン川のほとりのアロエルから始まる地と、
ギレアデの山地の半ばと、その町々とは、ルベンびとと、
ガドびととに与えた。 わたしはまたギレアデの残りの地と、
オグの国であったバシャンの全地とは、マナセの半部族に
与えた。すなわちアルゴブの全地方である。
（そのバシャンの全地はレパイムの国と唱えられる。
マナセの子ヤイルは、アルゴブの全地方を取って、
ゲシュルびとと、マアカびとの境にまで達し、
自分の名にしたがって、バシャンをハボテ・ヤイルと
名づけた。この名は今日にまでおよんでいる。）
またわたしはマキルにはギレアデを与えた。
ルベンびとと、ガドびととには、ギレアデから
アルノン川までを与え、その川のまん中をもって境とし、
またアンモンびとの境であるヤボク川にまで達せしめた。
またヨルダンを境として、キンネレテからアラバの海
すなわち塩の海まで、アラバをこれに与えて、
東の方ピスガのふもとに達せしめた。 その時わたしは
あなたがたに命じて言った、『あなたがたの神、
主はこの地をあなたがたに与えて、
これを獲させられるから、あなたがた勇士は
みな武装して、兄弟であるイスラエルの人々に先立って、
渡って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 ただし、あなたがたの妻と、
子供と、家畜とは、わたしが与えた町々に
とどまらなければならない。（わたしはあなたがたが
多くの家畜を持っているのを知っている。）
主がすでにあなたがたに与えられたように、
あなたがたの兄弟にも安息を与えられて、
彼らもまたヨルダンの向こう側で、
あなたがたの神、主が与えられる地を獲るようになったならば、
あなたがたはおのおのわたしがあなたがたに
与えた領地に帰ることができる』。 その時わたしはヨシュアに
命じて言った、『あなたの目はあなたがたの神、
主がこのふたりの王に行われたすべてのことを見た。
主はまたあなたが渡って行くもろもろの国にも、
同じように行われるであろう。 彼らを恐れてはならない。
あなたがたの神、主があなたがたのために戦われるからである』。
(申命記 3:12-22 JA1955)
본문 = 신명기 3:12-22
요단 강 동쪽 땅을 분배하다
12그 때에 우리가 이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의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
13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였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부르더니
14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경계까지의 아르곱 온 지방을 점령하고 자기의 이름으로
이 바산을 오늘날까지 하봇야일이라 불러오느니라)
15내가 마길에게 길르앗을 주었고
16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는 길르앗에서부터
아르논 골짜기까지 주었으되 그 골짜기의 중앙으로
지역을 정하였으니 곧 암몬 자손의 지역 얍복 강까지며
17또는 아라바와 요단과 그 지역이요 긴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염해와 비스가 산기슭에 이르기까지의
동쪽 지역이니라 끝나지 않은 정복
18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의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19너희에게 가축이 많은 줄 내가 아노니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내가 너희에게 준 성읍에 머무르게 하라
20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에게도
안식을 주시리니 그들도 요단 저쪽에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시는 땅을 받아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고
21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 눈으로 보았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22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본문의 이해
요단 동편의 땅을 점령한 후 갓과 르우벤 자손들은
모세에게 그 땅에 남게 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민 32:1-6).
모세는 가나안을 점령할 때 두 지파가 선두에 서서
전쟁을 승리로 이끈 후에 요단 동편으로 돌아올 것을
전제로 허락해 줍니다(민 32:20-27). 본문은 모세가
민수기의 사건을 기억하면서 그때 했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킬 것을 당부하는 내용입니다. 또한 요단 동쪽의 점령한 땅과
땅의 분배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12-17절).
하나님께서 요단 동편의 땅을 주신 것은 앞으로 가나안 땅에서
행하실 일을 앞당겨 보여주신 증표입니다(21절).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적군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싸움의 주체가 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했습니다(22절). 그리고 이미 요단 동편을 얻은 지파들은
전쟁의 선봉에 서서 승리로 이끈 뒤에 자기 땅으로
돌아온다는 약속을 지켜야 했습니다(18-20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공동운명체로 부르셨습니다.
요단 동편을 차지한 지파는 가나안 땅을 점령해도
그들에게 유익이 없었지만, 전쟁의 선봉에서 전투를
치러야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 또한 공동운명체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우는 사람들입니다(롬 12:15).
*내게 주시는 교훈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 땅의 사람들과는 다르게 살아가야 합니다.
오히려 성도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롬 12:13). 초대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교제를 누렸기에 온 백성의 칭송을 받았습니다
(행 2:43-47). 주변 사람들과 공동운명체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주변 사람들을 수단으로 여기며 살아갑니까?
「運命共同体」
本文＝申命記３：１２－２２
その時われわれは、この地を獲た。そしてわたしは
アルノン川のほとりのアロエルから始まる地と、
ギレアデの山地の半ばと、その町々とは、ルベンびとと、
ガドびととに与えた。 わたしはまたギレアデの残りの地と、
オグの国であったバシャンの全地とは、マナセの半部族に
与えた。すなわちアルゴブの全地方である。
（そのバシャンの全地はレパイムの国と唱えられる。
マナセの子ヤイルは、アルゴブの全地方を取って、
ゲシュルびとと、マアカびとの境にまで達し、
自分の名にしたがって、バシャンをハボテ・ヤイルと
名づけた。この名は今日にまでおよんでいる。）
またわたしはマキルにはギレアデを与えた。
ルベンびとと、ガドびととには、ギレアデから
アルノン川までを与え、その川のまん中をもって境とし、
またアンモンびとの境であるヤボク川にまで達せしめた。
またヨルダンを境として、キンネレテからアラバの海
すなわち塩の海まで、アラバをこれに与えて、
東の方ピスガのふもとに達せしめた。 その時わたしは
あなたがたに命じて言った、『あなたがたの神、
主はこの地をあなたがたに与えて、
これを獲させられるから、あなたがた勇士は
みな武装して、兄弟であるイスラエルの人々に先立って、
渡って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 ただし、あなたがたの妻と、
子供と、家畜とは、わたしが与えた町々に
とどまらなければならない。（わたしはあなたがたが
多くの家畜を持っているのを知っている。）
主がすでにあなたがたに与えられたように、
あなたがたの兄弟にも安息を与えられて、
彼らもまたヨルダンの向こう側で、
あなたがたの神、主が与えられる地を獲るようになったならば、
あなたがたはおのおのわたしがあなたがたに
与えた領地に帰ることができる』。 その時わたしはヨシュアに
命じて言った、『あなたの目はあなたがたの神、
主がこのふたりの王に行われたすべてのことを見た。
主はまたあなたが渡って行くもろもろの国にも、
同じように行われるであろう。 彼らを恐れてはならない。
あなたがたの神、主があなたがたのために戦われるからである』。
(申命記 3:12-22 JA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