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9월 19일 월요일 – 무엇을 들을 것인가?

본문 = 예레미야 23:23-32

2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가까운 데에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에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25)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꿈을 꾸었다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26)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27) 그들이 서로 꿈 꾼 것을 말하니 그 생각인즉
그들의 조상들이 바알로 말미암아 내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이
내 백성으로 내 이름을 잊게 하려 함이로다  
2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꿈을 꾼 선지자는 꿈을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가 어찌 알곡과 같겠느냐  
2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30)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둑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여호와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3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거짓 꿈을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령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은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본문의 이해
하나님께서는 세 번의 질문으로 어떠한 거짓으로도
하나님을 속일 수 없음을 말씀하십니다(23-24절).
거짓은 거짓 예언자들의 말입니다. 그들은 꿈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고 말하면서 오히려 하나님을 잊게
만들었습니다(25-27절). 그러나 선지자들이 전해야 할 것은
꿈을 통해 선지자들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실히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일이었습니다(28절).
이에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 번 두 번의 질문을 통해서
자신의 말씀의 우월성을 말씀하시고, 자신의 말을 도적질하는
선지자들을 그 말씀으로 치겠다고 선언하십니다(29-30절).
왜냐하면 그들의 거짓말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유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31-32절). 거짓 선지자들의 이러한 태도는
고난과 능욕 속에서 자신의 목숨까지도 내어 주기 원하는
사도 바울의 수고와 대조됩니다(살전 2:1-1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십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자신의 말을 하기 위하여
하나님 말씀 대신 꿈을 꾸었다며 거짓을 말합니다.
그들의 거짓말은 많은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였지만,
때가 되자 하나님께서 친히 나서심으로 하나님은 자신이
그들을 보내지도 명령하지도 않으셨다고 말씁하십니다(32절).


*내게 주시는 교훈
꿈이 ‘겨’와 같아면 하나님의 말씀은 ‘알곡’에 비유됩니다(28절).
사람들은 당장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꿈을 꾸고 환상을 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
신뢰해야 하는 것은 꿈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무 유익도 없는 꿈이나 환상 같은 것을 소망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本文=エレミヤ書23:23-32

23「主は言われる、わたしはただ近くの神であって、
遠くの神ではないのであるか。
23:24主は言われる、人は、ひそかな所に身を隠して、
わたしに見られないようにすることができようか。
主は言われる、わたしは天と地とに満ちているではないか。
25わが名によって偽りを預言する預言者たちが、
『わたしは夢を見た、わたしは夢を見た』と言うのを聞いた。
26偽りを預言する預言者たちの心に、いつまで偽りがある
のであるか。彼らはその心の欺きを預言する。
27彼らはその先祖がバアルに従ってわが名を忘れたように、
互に夢を語って、わたしの民にわが名を忘れさせようとする。
28夢をみた預言者は夢を語るがよい。しかし、わたしの言葉を
受けた者は誠実にわたしの言葉を語らなければならない。
わらと麦とをくらべることができようかと、主は言われる。
29主は仰せられる、わたしの言葉は火のようではないか。
また岩を打ち砕く鎚のようではないか。
30それゆえ見よ、わたしはわたしの言葉を互に盗む預言者の
敵となると、主は言われる。
31見よ、わたしは、『主は言いたもう』と舌をもって語る
預言者の敵となると、主は言われる。
32主は仰せられる、見よ、わたしは偽りの夢を預言する者の
敵となる。彼らはそれを語り、またその偽りと大言をもって
わたしの民を惑わす。わたしが彼らをつかわしたのではなく、
また彼らに命じたのでもない。それで彼らはこの民にすこしも
益にならないと、主は言われる。



*本文の理解
神様は3つの質問でどのようなうそでも神様を騙す
ことはできないとおっしゃいます(23-24節)。
うそは偽りを預言する預言者らの言葉です。彼らは夢を
通して神様のみ心がわかったといいながら、むしろ神様を
忘れさせました(25-27節)。しかし預言者が伝える
べきなのは夢を通して預言者らの思いを語ることではなくて、
誠実に神様のみ言葉を証拠することでした(28節)。
そして神様はもう一度2つの質問を通してご自分のみ言葉が
優れていることを証拠され、ご自分のみ言葉を盗む預言者の
敵となると宣言されます(29-30節)。なぜなら彼らの
うそが神様の民に有益ではないからです(31-32節)。
預言者らのこのような態度は、苦難と陵辱の中でも自分の命まで
出そうとするバウルの熱心と対比されます
(テサロニケ人への第一の手紙2:1-12)。



*神様はどのような方ですか?
神様は私たちの有益のために使うことができる対象では
ありません。預言者らは自分の言葉を出すために神様の
み言葉より夢を見たとうそをつきます。彼らのうそは多くの
人のこころを引いたが、神様が予定されたときになると、
神様は自ら前に出て、 ご自分は預言者をつかわしたのでは
なくて、また彼らに命じたのでもないとおっしゃいます(32節)。


*教訓
夢が‘わら’のようだったら神様のみ言葉は‘ 麦’に
たとえられます(28節)。人はすぐ目に見えて、
手に触れるものが好きなので、聖書を通じて神様の
み心をわかるよう努力するより、夢を見て幻を見るのを
望みます。しかし私たちが真に信頼すべきなのは
夢ではなくて神様のみ言葉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