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2년 1월 11일 수요일 - 하나님을 인정하라

본문 = 신명기 3:23-29
모세가 요단을 건너지 못하다 
23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24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셨사오니 천지간에 어떤 신이 
능히 주께서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25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26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27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새로운 후계자 지명 
28너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고 그를 담대하게 하며 
그를 강하게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이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29그 때에 우리가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거주하였느니라



*본문의 이해
과거에 모세는 불평하는 이스라엘에게 화가 난 나머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가리는 행동을 했습니다(민 20:10-13). 
이에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십니다(민 20:12). 
이제 눈앞에 가나안 땅을 둔 모세는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그 땅에 들어갈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23-25절).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충분한 은혜가 있었음을 
말씀하시며 다시는 그런 기도를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26절). 
그에게 허락된 것은 가나안 땅을 바라보는 것까지입니다(27절). 
대신 모세는 다른 사명을 받았는데, 그것은 여호수아를 
강력한 지도자로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백성을 거느리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에 들어가는 것은 모세가 아닌 
여호수아에게 허락된 사명이었습니다(28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필요한 은혜를 아시고 
허용되는 범위를 정하시는 분입니다. 사무엘이 사울을 
위하여 슬퍼할 때 이를 멈추게 하시고(삼상 16:1),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는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멈추라고 하시며(렘 7:16), 육체의 가시를 없애달라고 
하는 바울에게 은혜가 족함을 말씀하십니다(고후 12:9). 
하나님은 감당할 만한 시험만 주시며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시는 분입니다(고전 10:13).



*내게 주시는 교훈
탐욕은 제한이 없는 소유에 대한 욕망이고, 
그 욕망은 채워지지 않는 갈증과도 같습니다. 
하나님께 받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탐욕을 부리는 수단으로 기도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혹시 아픔을 감당하고, 부조리를 인정하며, 자족하며 
사는 것을 잃어버리지는 않았습니까?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있습니까?

「神様を認めなさい」

本文=申命記3:23-29

その時わたしは主に願って言った、
 『主なる神よ、あなたの大いなる事と、あなたの強い手とを、
たった今、しもべに示し始められました。天にも地にも、
あなたのようなわざをなし、あなたのような
力あるわざのできる神が、ほかにありましょうか。 
どうぞ、わたしにヨルダンを渡って行かせ、
その向こう側の良い地、あの良い山地、およびレバノンを
見ることのでき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
 しかし主はあなたがたのゆえにわたしを怒り、
わたしに聞かれなかった。そして主はわたしに言われた、
『おまえはもはや足りている。この事については、
重ねてわたしに言ってはならない。 
おまえはピスガの頂に登り、目をあげて西、北、南、東を
望み見よ。おまえはこのヨルダンを渡ることが
できないからである。 しかし、おまえはヨシュアに命じ、
彼を励まし、彼を強くせよ。彼はこの民に先立って
渡って行き、彼らにおまえの見る地を継がせるであろう』。 
こうしてわれわれはベテペオルに対する谷にとどまっていた。 
(申命記 3:23-29 JA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