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9월 7일 수요일 – 그래도 전하겠는가?

본문 = 예레미야 18:13-23

13)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누가 이러한 일을 들었는지 여러 나라 가운데
물어보라 처녀 이스라엘이 심히 가증한 일을 행하였도다
14) 레바논의 눈이 어찌 들의 바위를 떠나겠으며
먼 곳에서 흘러내리는 찬물이 어찌 마르겠느냐  
15) 무릇 내 백성은 나를 잊고 허무한 것에게 분향하거니와
이러한 것들은 그들로 그들의 길 곧 그 옛길에서
넘어지게 하며 곁길 곧 닦지 아니한 길로 행하게 하여
16) 그들의 땅으로 두려움과 영원한 웃음 거리가 되게
하리니 그리로 지나는 자마다 놀라서 그의 머리를 흔들리라
17) 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 앞에서 흩어 버리기를
동풍으로 함 같이 할 것이며 그들의 재난의 날에는
내가 그들에게 등을 보이고 얼굴을 보이지 아니하리라
18) 그들이 말하기를 오라 우리가 꾀를 내어 예레미야를
치자 제사장에게서 율법이, 지혜로운 자에게서 책략이,
선지자에게서 말씀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니 오라 우리가
혀로 그를 치고 그의 어떤 말에도 주의하지 말자 하나이다
19) 여호와여 나를 돌아보사 나와 더불어 다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옵소서  
20) 어찌 악으로 선을 갚으리이까마는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구덩이를 팠나이다 내가 주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이키려 하고 주의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하여
유익한 말을 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21) 그러하온즉 그들의 자녀를 기근에 내어 주시며
그들을 칼의 세력에 넘기시며 그들의 아내들은 자녀를 잃고
과부가 되며 그 장정은 죽음을 당하며
그 청년은 전장에서 칼을 맞게 하시며
22) 주께서 군대로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게 하사 그들의
집에서 부르짖음이 들리게 하옵소서 이는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구덩이를 팠고 내 발을 빠뜨리려고 올무를 놓았음이니이다  
23)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죽이려 하는 계략을 주께서
다 아시오니 그 악을 사하지 마옵시며 그들의 죄를
주의 목전에서 지우지 마시고 그들을 주 앞에 넘어지게
하시되 주께서 노하시는 때에 이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하니라


*본문의 이해
14절에 나타나는 수사적 질문은 자연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순결해야 할 처녀 이스라엘은
가증한 일을 행했습니다(13절). 그들은 여호와를 잊었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했습니다(15절). 이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원수들에게 넘겨주실 것이며 스스로 등을
돌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16-17절).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말씀의 전달자 예레미야를 동시에 철저히 무시함으로써
거부합니다(18절). 이스라엘의 무시는 하나님에 대한 것이기에
그들은 그 죄에 걸맞은 심판의 선고를 받게됩니다(21절).
이제는 예레미야도 그들이 악에서 돌이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하나님의 편에 있음을
고백합니다(19-20절). 그리고 하나님께 그들의 죄를
기억하셔서 심판을 내려달라고 요청합니다(21-23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진노를 내리십니다. 성경은 사랑의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는 동시에 심판의 하나님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종국에 세상의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말은 성경의 하나님이 아닌 자기 마음에 맞는 하나님을
만들어서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예레미야 시대보다 훨씬 더 강력한 심판의 주님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실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예레미야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회개하여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예레미야를 죽이기 위하여 구덩이를 파고 올무를
놓았습니다(20,22절).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며 그 뜻을
전하는 사람에게 어려움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현재의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그래도 말씀을 전하겠습니까?



本文=エレミヤ18:13-23

13 それゆえ、主はこう仰せられる。
『さあ、国々の中で尋ねてみよ。だれが、こんなことを
聞いたことがあるか。おとめイスラエルは、
実に恐るべきことを行なった。
14 レバノンの雪は、野の岩から消え去るだろうか。
ほかの国から流れて来る冷たい水が、引き抜かれるだろうか。
15 それなのに、わたしの民はわたしを忘れ、むなしいものに
香をたく。それらは、彼らをその道、いにしえの道でつまずかせ、
小道に、まだ築かれていなこに行かせ、
16 彼らの国を恐怖とし、永久にあざけりとする。
そこを通り過ぎる者はみな色を失い、頭を振る。
17 東風のように、わたしは彼らを敵の前で散らす。
彼らの災難の日に、わたしは彼らに背を向け、顔を向けない。』」
18 彼らは言った。「さあ、私たちは計画を立ててエレミヤを倒そう。
祭司から律法が、知恵ある者からはかりごとが、預言者からことばが
滅びうせることはないはずだから。さあ、舌で彼を打ち、
彼のことばにはどれにも耳を傾けまい。」
19 主よ。私に耳を傾け、私と争う者の声を聞いてください。
20 善に悪を報いてよいでしょうか。まことに彼らは、
私のいのちを取ろうとして穴を掘ったのです。私があなたの御前に
立って、彼らに対するあなたの憤りをやめていただき、彼らについて
良いことを語ったことを、覚えてください。
21 それゆえ、彼らの子らをききんに渡し、彼らを剣で殺して
ください。妻たちは子を失い、また、やもめになり、夫たちは
虐殺されて死に、若い男たちは戦いで剣に殺されますように。
22 あなたが突然、略奪隊に彼らを襲わせるとき、彼らの家からの
叫びが聞こえます。彼らは私を捕えようと穴を掘り、
私の足もとに、わなを隠したからです。
23 しかし、主よ。あなたは、私を殺そうとする彼らの計画をみな、
ご存じです。彼らの咎をおおわず、彼らの罪を御前から
ぬぐい去らないでください。彼らを、御前で打ち倒し、
あなたの御怒りの時に、彼らを罰してください。



*本文の理解
14節にある修辞的な質問は自然も変わらないということを
表します。しかし、純血すべきの処女のイスラエルは、
憎たらしいことを行いました。(13節)。
彼らはエホバを忘れ、ほかの神に焚香しました(15節)。
そして神様は彼らを敵の手に渡し、自ら背中を向けると
おっしゃいます(16-17節)。彼らは神様のみ言葉と
み言葉を伝えるエレミヤを同時に徹底的に無視することで
拒否します(18節)。イスラエルの無視は神様にたいした
ことだったため、彼らはその罪にあわしい審判の宣告を
与えられます(21節)。もうエレミヤも彼らが悪から
悔い改めないことを受け入れ、自分が神様の見方に
あることを告白します(19-20節)。それに神様に
彼らの罪を覚えられ、審判を与えられることを要請します。



*神様はどのような方ですか?
神様はご自分のみ言葉を見下げ、無視する者に
み怒りを与えられます。聖書は愛の神様について
語る同時に、審判の神様についても語っています。
終局に世の中のすべての人が救われるという言葉は、
聖書の神様ではなくて、自分勝手に神様を作って語ったのです。
神様は最後の日、エレミヤの時代よりももっと強力な
審判の主で私たちの前に現れられます。


*教訓
エレミヤはユダとエルサレムの人が悔い改め、
神様の審判から抜けることを願いました。しかし彼らは
むしろエレミヤを殺すために穴を掘り、わなを隠しました
(20,22節)。神様のみ心のとおりに行い、
それを伝えるものに苦難は必須的なものです。
現在の苦難は何ですか?それでも福音を伝えま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