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9월 9일 금요일 – 말해야 할 것을 말하는 사람

본문 = 예레미야 9:10-15

10) 너는 함께 가는 자의 목전에서 그 옹기를 깨뜨리고
11)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사람이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 번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와 같이 내가 이 백성과
이 성읍을 무너뜨리리니 도벳에 매장할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하리라
1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이 곳과 그 가운데 주민에게
이같이 행하여 이 성읍으로 도벳 같게 할 것이라  
13) 예루살렘 집들과 유다 왕들의 집들이 그 집 위에서
하늘의 만상에 분향하고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더러워졌은즉 도벳 땅처럼 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
14)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예언하게 하신
도벳에서 돌아와 여호와의 집 뜰에 서서 모든 백성에게 말하되
1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성읍에 대하여 선언한 모든 재앙을 이 성읍과
그 모든 촌락에 내리리니 이는 그들의 목을 곧게 하여
내 말을 듣지 아니함이라 하시니라



*본문의 이해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판 명령을 말로만 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심판 행위를 명령받습니다(10절).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로만 듣던 심판 메시지를 눈으로 직접
목격함으로써 더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도벳은 죽은 사람의 시체로 넘쳐나서 더 이상 매장할
장소조차 없는 공동묘지와 같이 변할 것입니다(11절).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심판을 보면서 하나님을 잔혹하고
이기적인 존재로 여깁니다. 그러나 예루살렘과 유다가
이처럼 끔찍한 형벌을 받는 이유는 그들 스스로 이방의
혼합주의적 종교의식에 빠졌기 때문입니다(13절).
도벳으로부터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집 뜰에 서서 모든 백성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전합니다(14-15절).
하나님의 진노는 코앞에 다가왔지만 예루살렘과 유다는
그 목을 곧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십니다. 성별, 나이, 인종, 학력,
경제력과 같은 모든 조건들은 하나님 앞에서 의미를 상실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은 복을 받을
것이지만, 하나님을 자신의 유익에 재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구미에 맞게 변화시키는 혼합주의적 종교 행위는
심판의 이유가 될 뿐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예레미야는 종교적 열심을 가지고 성전을 찾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여호와의 집 뜰에서, 자기 민족을 향하여
시체가 매장될 곳이 없을 정도로 하나님의 심판이
극렬할 것이라는 사실을 전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기 위해
진리를 말하지 못하고, 복음을 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요?



本文=エレミヤ書19:10-15

10 そこであなたは、同行の人々の目の前で、
そのびんを砕いて、
11 彼らに言え。『万軍の主はこう仰せられる。
陶器師の器が砕かれると、二度と直すことができない。
このように、わたしはこの民と、この町を砕く。
人々はトフェテに葬る余地がないほどに葬る。
12 わたしはこの所と、――主の御告げ。――
その住民にこうしよう。わたしはこの町をトフェテのようにする。
13 エルサレムの家々とユダの王の家々、
すなわち、彼らが屋上で天の万象に香をたき、
ほかの神々に注ぎのぶどう酒を注いだすべての家々は、
トフェテの地のように汚される。』」
14 そこでエレミヤは、主が預言のために遣わした
トフェテから帰って来て、主の宮の庭に立ち、すべての民に言った。
15 「イスラエルの神、万軍の主は、こう仰せられる。
『見よ。わたしはこの町と、すべての町々に、わたしが告げた
すべてのわざわいをもたらす。彼らがうなじのこわい者となって、
わたしのことばに聞き従おうとしなかったからである。』」



*本文の理解
エレミヤは、神様の審判の命令を言葉で伝うことから、
審判の行為を命令されることになりました(10節)。
イスラエルの民は言葉だけで知っていた審判のメッセージを
直接目撃することによって、もっと多きショックを受けます。
トフェテに遺体でいっぱいになり、葬る余地のない共同墓地の
ようになります(11節)。ある人は、このような審判を見て、
神様を残酷で意地悪い存在とみなします。しかしエルサレムと
ユダがこのように残酷な刑罰を受ける理由は、彼らが混合的な
宗教意識に陥ったためです(13節)。トフェテからエルサレムに
戻ってきたエレミヤは主の宮の庭に立ち、すべての民に審判の
メッセージを伝えました(14-15節)。神様の身怒りは目の前に
迫って来ましたが、エルサレムとユダはうなじのこわい者となって、
神様のことばに聞き従おうとしません。



*神様はどのような方ですか?
神様は正義の方です。性別、年齢、人種、学歴、経済暦の
ようなすべての条件は、神様の前でその意味を失います。
神様に仕え、み言葉に従う者は福を与えられますが、
神様を自分の有益の材料に使用するために好き勝手に
変えてしまう混合主義的な宗教意識は審判の理由になるだけです。



*教訓
エレミヤは宗教的な熱情を持って聖殿を訪ねる
人々が行き通う主の宮の庭に立ち、自分の民族に向かって、
遺体が埋れるところのないほど、神様の審判が激しくなることを
伝えます。なぜなら、それこそが神様のみ言葉だからです。
神様のみ言葉を正しく伝えていますか?それともいい人に
思われるために心理を言えず、福音を伝えないのではありません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