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9월 13일 화요일 – 삶으로 드리는 예배

본문 = 예레미야21:8-14

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게 전하라 하셨느니라  
9) 이 성읍에 사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워싼 갈대아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 것이나
그의 목숨은 전리품 같이 되리라
1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얼굴을 이 성읍으로 향함은
복을 내리기 위함이 아니요 화를 내리기 위함이라 이 성읍이
바벨론 왕의 손에 넘김이 될 것이요 그는 그것을 불사르리라  
11) 유다 왕의 집에 대한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다윗의 집이여
너는 아침마다 정의롭게 판결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자의 손에서
건지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의 악행 때문에 내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서 사르리니 능히 끌 자가 없으리라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골짜기와 평원 바위의 주민아 보라
너희가 말하기를 누가 내려와서 우리를 치리요 누가 우리의 거처에
들어오리요 하거니와 나는 네 대적이라  
14) 내가 너희 행위대로 너희를 벌할 것이요 내가 또 수풀에
불을 놓아 그 모든 주위를 사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본문의 이해
하나님께서 유다를 향하여 얼굴을 돌리시는 이유는
복을 내리기 위함이 아니라 화를 내리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길 것이고,
예루살렘은 불타는 운명에 처할 것입니다(10절).
이러한 심판의 확정과 함께 하나님께서는 두 가지 길을
제시하십니다(8절). 첫 번째 길은 끝까지 예루살렘 성에
남아 있는 사망의 길인데,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을
것입니다. 두번째 길은 바벨론에게 항복하는 생명의 길인데,
목숨을 보전하기는 하겠지만 포로로 끌려 갈 것입니다(9절).
유다가 이처럼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 이유는 하나님의
공의를 따라 정의롭게 판결하여 압제 당하는 사람들을
구원해내는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정의로운 판결과 탈취 당하는 자의
건짐’을 명령하십니다(12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유다와 예루살렘은 그들이 성전을 소유했다는 이유만으로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나는 네 대적이라”고 말씀하십니다(13절). 왜냐하면 하나님은
행위대로 벌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14절). 예수님께서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고 세례를 받으러 오는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마3:7).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교회를 다니는 정도의 빈약함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순종에 이르는
풍성한 상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예배는 삶으로 증거되고, 삶은 예배의 결과물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예배만 드리는 사람이 아니라
예배적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롬12;1). 공의를 실천하고
학대 받는 사람을 돕는 것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가정,직장,학교 등 매일의 삶의 현장에서
어떤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本文=エレミヤ21:8-14
8 「あなたは、この民に言え。主はこう仰せられる。
『見よ。わたしはあなたがたの前に、いのちの道と死の道を置く。
9 この町にとどまる者は、剣とききんと疫病によって死ぬが、
出て、あなたがたを囲んでいるカルデヤ人にくだる者は、
生きて、そのいのちは彼の分捕り物となる。
10 なぜならわたしは、幸いのためにではなく、
わざわいのためにこの町から顔をそむけるからである。
――主の御告げ。――この町は、バビロンの王の手に渡され、
彼はこれを火で焼くであろう。』」
11 ユダの王家のために。――「主のことばを聞け。
12 ダビデの家よ。主はこう仰せられる。朝ごとに、
正しいさばきを行ない、かすめられている者を、しいたげる者の手から
救い出せ。さもないと、あなたがたの悪行のために、わたしの憤りが
火のように燃えて焼き尽くし、消す者はいない。」
13 「ああ、この谷に住む者、平地の岩よ。あなたに言う。
――主の御告げ。――あなたがたは、『だれが、私たちのところに
下って来よう。だれが、私たちの住まいにはいれよう。』と言っている。
14 わたしはあなたがたを、その行ないの実にしたがって罰する。
――主の御告げ。――また、わたしは、その林に火をつける。
火はその周辺をことごとく焼き尽くす。



*本文の理解
神様がユダに顔を背けられた理由は、福を与えられるためではなくて
災いを与えられるためです。神様はユダをバビロンの王の手に渡され、
エルサレムはこれを火で焼けるようになります(1節)。
このような審判の確定とともに、神様は2つの道を停止されます(8節)。
1つ目の道は、最後までエルサレム城に残ることだが、
剣とききんと疫病によって死ぬ用になります。2つ目の道は、
バビロンに下る生命の道だが、これは命は奪われないが、
分捕り物となります(9節)。ユダがこのような悲惨な最後を迎える
理由は、神様の正義に即て正義に判決し、圧制される人々を救う
機能を失ったからです。それで神様は‘正しいさばきをと
かすめられている者を救い出すこと’を命令されます(12節)



*神様はどのような方ですか?
ユダとエルサレムは、彼らが聖殿を持っているということだけで安
全だろうと思いましたが、神様はむしろ“”とおっしゃいます(13節)。
なぜなら神様は私たちの行ないの実にしたがって罰される方だから
です(14節)。イェス様は 悔い改めにふさわしい実を結びず、
バプテスマを受けに来る宗教の指導者らに‘まむしのすえたち’
とおっしゃいます(マタイの福音書3:7)。神様を信じるという
ことはただ単に教会を通うことの貧弱な水準に住することではなくて、
侵攻によって準従に達する豊かな状態に至るために努力することです。



*教訓
礼拝は人生で証拠され、人生は礼拝の結果になります。
神様を信じる者は、礼拝をささげるだけではなくて、
礼拝的な人生を生きる人です(ローマ人への手紙12:1)。
正義を実践し、虐待される人を助けるのが神様に礼拝することです。
家庭、職場、学校など、毎日の人生の現場でどのような
礼拝をささげていま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