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 율법의 불이행으로 인한 심판

본문 = 예레미야 34:8-22

8) 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한 가지로
하나님 앞에서 계약을 맺고 자유를 선포한 후에
여호와께로부터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9) 그 계약은 사람마다 각기 히브리 남녀 노비를 놓아
자유롭게 하고 그의 동족 유다인을 종으로 삼지 못하게 한 것이라
10) 이 계약에 가담한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각기 노비를
자유롭게 하고 다시는 종을 삼지 말라 함을 듣고 순복하여 놓았더니  
11) 후에 그들의 뜻이 변하여 자유를 주었던 노비를 끌어다가
복종시켜 다시 노비로 삼았더라
12)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3)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너희 선조를 애굽 땅 종의 집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그들과 언약을 맺으며 이르기를  
14) 너희 형제 히브리 사람이 네게 팔려 왔거든 너희는
칠 년 되는 해에 그를 놓아 줄 것이니라 그가 육 년 동안
너를 섬겼은즉 그를 놓아 자유롭게 할지니라 하였으나 너희 선조가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였느니라  
15) 그러나 너희는 이제 돌이켜 내 눈 앞에 바른 일을 행하여
각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하되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서 내 앞에서 계약을 맺었거늘
16) 너희가 돌이켜 내 이름을 더럽히고 각기 놓아 그들의 마음대로
자유롭게 하였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너희에게
복종시켜 너희의 노비로 삼았도다  
17)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각기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한 것을 실행하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너희를 대적하여 칼과
전염병과 기근에게 자유를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지게 할 것이며
18)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그 두 조각 사이로 지나매 내 앞에 언약을
맺었으나 그 말을 실행하지 아니하여 내 계약을 어긴 그들을
19) 곧 송아지 두 조각 사이로 지난 유다 고관들과 예루살렘 고관들과
내시들과 제사장들과 이 땅 모든 백성을
20) 내가 그들의 원수의 손과 그들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며
21) 또 내가 유다의 시드기야 왕과 그의 고관들을 그의 원수의 손과
그의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너희에게서 떠나간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넘기리라  
2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 성읍에 다시 오게 하리니 그들이 이 성을 쳐서 빼앗아
불사를 것이라 내가 유다의 성읍들을 주민이 없어
처참한 황무지가 되게 하리라  



*본문의 이해
시드기야는 예루살렘이 바벨론 에 의해 포위당하고 있는 동안에
하나님의 진노를 풀고 예루살렘을 구출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히브리 남녀 노비의 해방을 선언하여 율법(신 15:12)을 준수합니다.
고관들과 모든 백성은 이에 순복하여 종들을 놓아주었고,
그때에 바벨론 군대가 애굽 군대의 침입으로 잠시 예루살렘
포위를 풀고 떠나갑니다(렘37:5). 그러자 그들은 뜻이 변하여,
자유를 주었던 노비를 끌어다가 다시 노비로 삼아 율법에 대한
약속을 또다시 저버렸습니다. 이는 선조가 깨뜨렸던 언약을
그들이 돌이켜 언약을 다시 세우는 듯이 보였으나, 곧바로
깨뜨림으로써 하나님의 노를 더했습니다(13-16절). 그들의 언약 파기는
잠시 예루살렘에서 물러간 바벨론을 다시 돌아오게 했습니다(22절).
그들은 언약을 어기면 쪼갠 송아지와 같이 될 것이라는
저주를 받아(18-20절), 전쟁과 질병과 기근에 의하여 망하고,
바벨론의 포로가 되는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율법을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결코
폐하여질 수 없고, 예수님으로 인해 환전하게 되었습니다(마 5:17).
또한 예수님은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8)고 말씀하심으로서
천지가 없어지기 전까지 율법이 계속 그 효력을 가지고 있음을
밝히 말씀하셨습니다. 율법이 없으면 우리는 죄를 죄로 알지 못하고
회개치도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이 있으므로 인해 죄를 죄로
깨닫고 주님의 십자가 보혈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우리는 율법을 지키는 삶보다 율법을 어기는 삶에 더 익숙해져
있습니다. 율법이 없으면 죄를 죄로 깨닫지 못하고 회개치도
않을 것이나, 율법 때문에 죄를 깨달아 더욱 더 주님의 은혜만
구하며 살게 됩니다. 오늘 구하고 의지해야 할 주님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本文=エレミヤ34:8-22

8ゼデキヤ王がエルサレムにいるすべての民と契約を立てて、
彼らに釈放のことを告げ示した後に、主からエレミヤに臨んだ言葉。
9その契約はすなわち人がおのおのそのヘブルびとである
男女の奴隷を解放し、その兄弟であるユダヤ人を奴隷と
しないことを定めたものであった。
10この契約をしたつかさたちと、すべての民は人がおのおの
その男女の奴隷を解放し、再びこれを奴隷としないということに
聞き従って、これを解放したが、
11後に心を翻し、解放した男女の奴隷をひきかえさせ、
再びこれを従わせて奴隷とした。
12そこで主の言葉が主からエレミヤに臨んだ、
13「イスラエルの神、主はこう言われる、
わたしはあなたがたの先祖をエジプトの地、その奴隷であった家から
導き出した時、彼らと契約を立てて言った、
14『あなたがたの兄弟であるヘブルびとで、あなたがたに身を売り、
六年の間あなたがたに仕えた者は、六年の終りに、
あなたがたおのおのがこれを解放しなければならない。
あなたがたは彼を解放して、あなたがたに仕えることを
やめ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ところがあなたがたの
先祖たちはわたしに聞き従わず、またその耳を傾けなかった。
15しかしあなたがたは今日、心を改め、おのおのその隣り人に釈放の
ことを告げ示して、わたしの見て正しいとすることを行い、
かつわたしの名をもってとなえられる家で、わたしの前に契約を立てた。
16ところがあなたがたは再び心を翻して、わたしの名を汚し、
おのおの男女の奴隷をその願いのままに解放したのをひきかえさせ、
再びこれを従わせて、あなたがたの奴隷とした。
17それゆえに、主はこう仰せられる、あなたがたがわたしに
聞き従わず、おのおのその兄弟とその隣に釈放のことを
告げ示さなかったので、見よ、わたしはあなたがたのために
釈放を告げ示して、あなたがたをつるぎと、疫病と、ききんとに
渡すと主は言われる。わたしはあなたがたを地のもろもろの
国に忌みきらわれるものとする。
18わたしの契約を破り、わたしの前に立てた契約の定めに
従わない人々を、わたしは彼らが二つに裂いて、その二つの間を
通った子牛のようにする。――
19すなわち二つに分けた子牛の間を通ったユダのつかさたち、
エルサレムのつかさたちと宦官と祭司と、この地のすべての民を、
20わたしはその敵の手と、その命を求める者の手に渡す。
その死体は空の鳥と野の獣の食物となる。
21わたしはまたユダの王ゼデキヤと、そのつかさたちをその敵の手、
その命を求める者の手、あなたがたを離れて去った
バビロンの王の軍勢の手に渡す。
22主は言われる、見よ、わたしは彼らに命じて、この町に
引きかえしてこさせる。彼らはこの町を攻めて戦い、
これを取り、火を放って焼き払う。わたしはユダの町々を
住む人のない荒れ地とする」。



*本文の理解
ゼデキヤはエルサレムがバビロンに包囲されている間、神様のみ怒りを
遂げ、エルサレムを救出する自己救済策でヒブリの男女の奴隷の
解放を宣言し律法(申命記15:12)をまもります。
高官たちとすべての民はこれに聞き従って、これを解放したが、
そのときバビロンの軍隊がエジプトの軍隊の侵入でしばらくの間
エルサレムについての包囲を解いて立ち去ります(エレミヤ37:5)。
すると彼は、解放した男女の奴隷をひきかえさせ、再びこれを従わせて
奴隷とすることによって律法についての約束をまた破ってしまいました。
これは、先祖が破った約束を彼らが立て直すように見えたが、
すぐに破ってしまうことによって神様のみ怒りを増しました。
彼らが約束を破ったことで神様はエルサレムにバビロンをふたたび
引きかえさせました(22節)。かれらは契約を破ると二つの間を
通った子牛のようになるという呪詛をうけ(18-20節)、
戦争と疾病と飢饉で滅亡にバビロンの捕虜になる
刑罰を受けるようになります。



*神様はどのような方ですか?
神様は律法を与えられる方です。神様の律法は決して廃する
ことができなくなり、イェス様によって完全なことになりました。
またイェス様は“天地が滅び行くまでは、律法の一点、一画も
すたることはなく、ことごとく全うされるのである”
(マタイによる福音書5:17)とおっしゃい、 天地が
滅び行くまでは律法の効力が続くという事を明らかに表しました。
律法がないと私たちは罪に気がづかず、悔い改められなくなります。
しかし律法があるからこそ罪に気がつき、
主の十字架の血に進むことができます。



*教訓
私たちは律法を守る生活より、律法を犯す生活に慣れています。
がないと私たちは罪に気がづかず、悔い改められなくなりますが、
律法のため罪に気がついて、もっと主の恵みだけを求めるように
なります。今日求め、頼らなければいけない主の恵みは何で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