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 하나님은 작은 자를 세우신다

본문 = 열왕기상 1:32-39

32. 다윗 왕이 이르되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니
그들이 왕 앞에 이른지라  
3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의 신하들을
데리고 내 아들 솔로몬을 내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인도하여 내려가고  
34. 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너희는 뿔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고  
35. 그를 따라 올라오라 그가 와서 내 왕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가 그를 세워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지명하였느니라  
3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37. 또 여호와께서 내 주 왕과 함께 계심 같이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의 왕위를 내 주 다윗 왕의 왕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38.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내려가서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우고 인도하여 기혼으로 가서  
39. 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에서 기름 담은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뿔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본문의 이해

다윗은 늙어 힘도 없고, 정신도 온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나단과 밧세바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의 뜻대로
솔로몬에게 왕위를 계승했습니다. 이를 통해 상황은
완전 역전되었습니다. 자신이 왕이 된 것을 기정사실화하여
샴페인을 터트리던 아도니아는 졸지에 반역자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경호대장 브나야를 불러,
솔로몬을 노새 위에 태우고 가서 머리에 기름을 부으라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솔로몬은 다윗의 정통성을 가진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형제들 중에
가장 나이가 어렸습니다 그에게는 지지기반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는 다윗의 일생일대 실수인 밧세바의 소생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힘으로 도저히 왕위에 오를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그를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따라서 그는 하나님만 의지하는 겸손한 왕이 되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작은 자를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작은 자인
야곱을 세우시고, 큰 자인 에서로 하여금 야곱을 섬기게
하셨습니다. 사울을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우실 때
그는 지극히 작은 자였습니다. 다윗도 스스로 자신을 작게
여길 때 , 하나님은 그를 이스라엘의 목자요,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작은 자를 좋아하시고, 작은 자를 리더로 세우시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작은 자는 작기 때문에 겸손합니다.
작은 자는 주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일수록 하나님의 영광을 잘 드러낼 수 있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우리는 큰 자가 되어 위대한 일을 하고자 합니다.
큰 자가 되어 큰 일을 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세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도리어 약한데서 하나님의 능력이 온전하여진다는
사도 바울의 고백을 잊지 맙시다(고후 12:10).



本文=列王記上1:32-39

32. ダビデは言った、「祭司ザドクと、預言者ナタン
およびエホヤダの子ベナヤをわたしの所に呼びなさい」。
やがて彼らは王の前にきた。
33. 王は彼らに言った、「あなたがたの主君の家来たちを連れ、
わが子ソロモンをわたしの騾馬に乗せ、彼を導いてギホンに下り、
34. その所で祭司ザドクと預言者ナタンは彼に油を注いで
イスラエルの王としなさい。そしてラッパを吹いて
『ソロモン王万歳』と言いなさい。
35. それから、あなたがたは彼に従って上ってきなさい。
彼はきて、わたしの位に座し、わたしに代って王となるであろう。
わたしは彼を立ててイスラエルとユダの上に主君とする」。
36. エホヤダの子ベナヤは王に答えて言った、
「アァメン、願わくは、王わが主君の神、
主もまたそう仰せられますように。
37. 願わくは、主が王わが主君と共におられたように、
ソロモンと共におられて、その位をわが主君ダビデ王の
位よりも大きくせられますように」。
38. そこで祭司ザドクと預言者ナタンおよびエホヤダの子ベナヤ、
ならびにケレテびとと、ペレテびとは下って行って、
ソロモンをダビデ王の騾馬に乗せ、彼をギホンに導いて行った。
39. 祭司ザドクは幕屋から油の角を取ってきて、
ソロモンに油を注いだ。そしてラッパを吹き鳴らし、
民は皆「ソロモン王万歳」と言った。



*本文の理解

ダビデは、老いて力もなく、精神的にも完全では
ありませんでした。しかし、ナタンとバトシェバの助けを
借りて、神の意の通りソロモンに王位を継承しました。
これにより、状況は完全に逆転されました。
自分が王になったことを既成事実化して、幸いしていた
アドニヤは急に反逆者となりました。
ダビデは祭司長サドクと預言者ナタン、警護隊長ベナヤを
呼んで、ソロモンをラバの上に乗せて行って、頭に油を注ぐ
ことを命令しました。これによって、ソロモンはダビデの
正統性を持つイスラエルとユダの王とされています。
彼の兄弟の中で一番幼なかった彼の支持基盤がほとんど
ありませんでした。彼はダビデの人生最大のミスである
バトシェバの息子でした。彼は自分の力では全然王に
なれなかったです。しかし、神はこのような彼を王として
立たせられました。したがって、彼は腰を低くして
神に頼るしかありませんでした。



*神はどんな方ですか?

神様は、小さい者を立てる方です。
神様は、小さい者のヤコブを立たされ、大きい者のエサウに
ヤコブに仕えようとしています。
サウルをイスラエルの初代王として
立たせた際、彼は極めて小さい小さい者でした。
ダビデも、自分のことを小さく思う時、
神は彼をイスラエルの牧者、王に立たせました。
神様が小さい子を好きで、小さい子をリーダーとして
立たせる理由は簡単です。小さい子は小さいので謙遜しています。
小さい子は、主に頼ることしかありません。
極めて小さい者であるほど、神の栄光をよく現わすことができます。



*私に学ぶべき教訓

私たちは大きな者になって、偉大な仕事をしたいと思います。
大きな者になって大きな仕事をするとき、神様の栄光が
現われるものだと思っています。しかし、霊的な世界は
そうではありません。むしろ、弱いことから、
神の力が整合してなるという使徒パウロの告白を
忘れてないでください(コリント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