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 2010년 12월 6일 월요일 – 아비아달과 요압의 최후

본문 = 열왕기상 2:26-35

26. 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네 고향 아나돗으로 가라
너는 마땅히 죽을 자이로되 네가 내 아버지 다윗 앞에서
주 여호와의 궤를 메었고 또 내 아버지가 모든 환난을
받을 때에 너도 환난을 받았은즉 내가 오늘
너를 죽이지 아니하노라 하고  삼상22:20  
27.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  
28. 그 소문이 요압에게 들리매 그가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뿔을 잡으니 이는 그가 다윗을 떠나
압살롬을 따르지 아니하였으나 아도니야를 따랐음이더라  왕상1:7  
29. 어떤 사람이 솔로몬 왕에게 아뢰되 요압이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곁에 있나이다 솔로몬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며 이르되 너는 가서 그를 치라  
30. 브나야가 여호와의 장막에 이르러 그에게 이르되 왕께서
나오라 하시느니라 그가 대답하되 아니라 내가 여기서 죽겠노라
브나야가 돌아가서 왕께 아뢰어 이르되
요압이 이리이리 내게 대답하더이다  
31. 왕이 이르되 그의 말과 같이 하여 그를 죽여 묻으라 요압이
까닭 없이 흘린 피를 나와 내 아버지의 집에서 네가 제하리라
32. 여호와께서 요압의 피를 그의 머리로 돌려보내실 것은
그가 자기보다 의롭고 선한 두 사람을 쳤음이니 곧 이스라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 군사령관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칼로 죽였음이라 이 일을 내 아버지 다윗은 알지 못하셨나니
33. 그들의 피는 영영히 요압의 머리와 그의 자손의 머리로
돌아갈지라도 다윗과 그의 자손과 그의 집과 그의 왕위에는
여호와께로 말미암는 평강이 영원히 있으리라  
3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곧 올라가서 그를 쳐죽이매
그가 광야에 있는 자기의 집에 매장되니라  
35. 왕이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요압을 대신하여
군사령관으로 삼고 또 제사장 사독으로 아비아달을
대신하게 하니라



*본문의 이해
솔로몬은 다시 반역을 계획하던 이복형 아도니야를 제거하고
반란 음모에 가담했던 제사장 아비아달과 군대 장관 요압을
처벌했습니다. 아도니야의 반역에 가담했던 아비아달은 제사장
직분을 빼앗기고 아나돗으로 낙향하게 되었습니다(26절).  
제사장 직분을 잃는 것은 성직자에게 주어지는 가장 큰 처벌이며,
하나님께서 범죄한 엘리 제사장 가문에 내리셨던 심판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기도 합니다(삼상 2:27-36).
아비아달이 제사장 직에서 파직됨으로서 더 이상 이다말 계열은
제사장 직분을 수행할 수 없게 되었고, 엘르아살 계열 사독 가분이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아비아달이 숙청된 소식을
들은 요압은 여호와의 장막으로 피신하여 제단 뿔을 잡고
생명을 부지하려 했습니다. 아도니야도 제단 뿔을 잡고
솔로몬의 용서를 받은 일이 있었으며(왕상1:50), 제단 뿔을
잡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행위가 맞지만,
회개 없이 제단 뿔만 잡았던 반역자 요압은 죽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아비아달이 요압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관대한 처분을
받았던 것은 그가 언약괴를 오벧에돔으로부터 가져왔으며(대상15:11-15),
오랜 세월 다윗과 함께 지내며 많은 공로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삼상22:20, 삼하 15:2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요압이 죽음을 피할 수 없었던 것과 달리 아비아달이
제사장의 직분을 잃고 낙향하는 관대한 처벌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행적을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한없는 은혜를 주시되
각 사람의 행한 대로 보응 하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행적을 기억하시며 보응하십니다.
오늘 무슨 일을 할 계획입니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사십니까?



本文=改2:26-35

26. 王はまた祭司アビヤタルに言った、
「あなたの領地アナトテへ行きなさい。あなたは死に当る者ですが、
さきにわたしの父ダビデの前に神、主の箱をかつぎ、
またすべてわたしの父が受けた苦しみを、あなたも共に苦しんだので、
わたしは、きょうは、あなたを殺しません」。
27. そしてソロモンはアビヤタルを主の祭司職から追放した。
こうして主がシロでエリの家について言われた主の言葉が成就した。
28. さてこの知らせがヨアブに達したので、ヨアブは主の幕屋にのがれて、
祭壇の角をつかんだ。ヨアブはアブサロムを支持しなかったけれども、
アドニヤを支持したからである。
29. ヨアブが主の幕屋にのがれて、祭壇のかたわらにいることを、
ソロモン王に告げる者があったので、ソロモン王はエホヤダの
子ベナヤをつかわし、「行って彼を撃て」と言った。
30. ベナヤは主の幕屋へ行って彼に言った、
「王はあなたに、出て来るようにと申されます」。しかし彼は言った、
「いや、わたしはここで死にます」。ベナヤは王に復命して言った、
「ヨアブはこう申しました。またわたしにこう答えました」。
31. そこで王はベナヤに言った、
「彼が言うようにし、彼を撃ち殺して葬り、ヨアブがゆえなく
流した血のとがをわたしと、わたしの父の家から除き去りなさい。
32. 主はまたヨアブが血を流した行為を、彼自身のこうべに報いられるであろう。
これは彼が自分よりも正しいすぐれたふたりの人、すなわちイスラエルの
軍の長ネルの子アブネルと、ユダの軍の長エテルの子アマサを、つるぎをもって
撃ち殺し、わたしの父ダビデのあずかり知らない事をしたからである。
33. それゆえ、彼らの血は永遠にヨアブのこうべと、その子孫のこうべに
帰すであろう。しかしダビデと、その子孫と、その家と、その位とには、
主から賜わる平安が永久にあるであろう」。
34. そこでエホヤダの子ベナヤは上っていって、彼を撃ち殺した。
彼は荒野にある自分の家に葬られた。
35. 王はエホヤダの子ベナヤを、ヨアブに代って軍の長とした。
王はまた祭司ザドクをアビヤタルに代らせた。



*本文の理解
ソロモンは、再び反逆を計画していた異母兄アドニヤを
削除して、反乱の陰謀に加担した祭司アビアタルと軍隊の
長官ヨアブを処罰しました。アドニヤの反逆に加担した
アビアタルは祭司職を奪われ、アナアシュドデに落郷する
ことになりました(26節)。祭司職を失うことは聖職者に
与えられる最大の罰であり、神様が罪を犯したエリー祭司の
家にくださった審判の預言が実現されたことにもなります。
(Ⅰ2:27-36)。アビアタルが祭司職を罷免されたことで、
これ以上のイダマル系列は、祭司の務めを行うことができなくなり、
祭司系ツァドク家が祭司を務めるようになりました。
アビアタルが粛清されたという知らせを聞いたヨアブは、
主の天幕に被して、祭壇の角を掴んで命を敷地しようとしました。
アドニヤも、祭壇の角を掴んでソロモンの許しを受けたことがあり
(Ⅰ1:50)、祭壇の角をとることは、神の恵みを入手する行為が
当たるが、後悔しないで祭壇の角だけをとった反逆者ヨアブは、
死を避け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アビアタルはヨアブに比べて
相対的に寛大な処分を受けたのは、彼が契約の塊をオベトエドム
から持ってきており(歴代志上15:11-15)は、長い間ダビデ一緒に
過ごし、多くの功労を立てたからです。
(サムエル記上 22:20 、サムエル記下15:24)



*神はどんな方ですか?
ヨアブが死を避け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とは違って、
アビアタルが祭司の職を失い、落郷する寛大な処罰を受けたのは、
神が彼の行績を覚えれたからです。神は、キリストの中で
私たちに限りない恵みをくださいながらも、
一人一人の行いに報いてくださいます。



*私に学ぶべき教訓
神はわたしたちの行跡を覚えさせ報いてくださいます。
今日は何の仕事をする予定ですか?
神の心に合わせた生き方をしでいます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