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표현하는 말 중에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본의 심장부를 강타했던 지난 태풍19호로 일본은 많은 인명피해(사망61명, 행불13명)와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만 타이토구(台東区:동경의 23구중 홈리스의 숫자가 1,2위를 타투는 구, 우에노공원, 아사쿠사관광지등의 행정구)에서 일어난 힘없는 노숙자들이 피난소에서 문전박대를 당한 사건은 거절당한 본인들에게는 인격적 모멸과 이를 바라보는 일반시민의 입장에서는 잘 대두되지 않는 보편적인 일본의 현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타이토구는 구민을 위한 대피소 4곳, 외국인여행객과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대피소 2곳이 있었지만 노숙자들은 그 어느 곳도 들어갈 수 없었고, 강한 바람만이라도 피할 수 있게 처마 밑에라도 있을 수 있도록 양해를 구했으나 출입에 방해가 된다(邪魔になる자마니나루)는 이유로 그곳에서 조차 쫓겨나야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더욱 슬프게 하는 것은 관계자들은 노숙자들이 주소(주민표)가 없어서 들어가지 못한다고 거절했지만 정작 대피소에는 주소를 기입하는 서류조차도 준비됐던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과 대피소 안에 대피했던 인원은 고작 4명뿐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단지 힘없는 노숙자라는 이유만으로 어떠한 보호와 조치도 받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바라긴...
일본이 작은 소자 하나까지 귀하게 섬길 수 있는 주님의 마음 닮는 나라와 민족 되길 기도합니다.
四字熟語で茹柔吐剛(弱い者を押さえつけるが、強いやつからは逃げること)という言葉があります。
日本の心臓部を強打した台風19号により日本は多くの人(死亡61人、行方不明13人)や財産に被害を受けました。特に、台東区では避難所がホームレスを門前払いした事件があって、断られた本人たちには人格的な侮蔑とこれを見る一般市民の立場では日本の現実に対する残念な気持ちを隠せませんでした。
台東区は区民のための避難所4ヵ所、外国人旅行客と家に戻れない人たちのための避難所2ヵ所があったが、ホームレスはどこも入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強い風だけでも避けられるように軒の下にでもと了解を求めたが、出入りに邪魔になるという理由でそこでさえ追い出されたといことです。
しかし、さらに悲しませるものは、関係者らはホームレスが住所(住民票)がないので入れないと拒否したが、避難所には住所を記入する書類さえもなかったという事実と避難所内に避難した人はわずか4人だけだったということです。
ただ力のないホームレスという理由だけで何の保護と措置も受け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です。
願わくば...
日本が小さな者一人でも尊く仕えることができる神様の心に似ている国と民族になることを祈り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