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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김용수(金龍洙 牧師)




분주한 손길

모두의 관심

 

의식주에서 들고 올 수 없는 집만 빼고 다 들고 나왔다.

모든 것을 들고 나온 빈 집엔 먹을 것과 입을 것은 남아있는지

깨끗하게 클리닝하여 갖고 온 옷은 세탁비가 더 들진 않았을까?

걱정 아닌 걱정도 해본다.

무엇으로든

단 몇 푼이라도 남기려는

아줌마의 근성으로 똘똘 뭉쳤다.

우리의 수고스러움으로

주님의 선함이 전해진다면

시간과 정성

땀과 피곤이 문제가 아니다.

십자가의 그 사랑

복음의 풍성한 계절을

나눔으로 기대합니다.



奔走した

みんなの関心

 

衣食住のなかでってられないいてほとんどって

のものをしたにはるものはっているのか

きれいにクリーニングしてってきた洗濯代がかさむのではなかっただろうか?

杯中蛇影もしてみる

でも

たったの何銭でもそうとする

おばさんの根性一塊になった

たちのお手数

神様善良さがわるのなら

時間精誠

れは問題にならない

十字架のその

福音かな季節

かちいで期待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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