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S_9408.jpg                                                                                        사진·글:김용수(金龍洙 牧師)



나리는 한송이의 생명

겨울에 나는

하얀 반딧불

세상을 온통 하얗게 덮는다.

 

우리의 생명

이 땅에 나리는 한송이 눈이더라도

당신의 걸음을 남길 수 있다면

소리 없이 모퉁이에 내려앉겠습니다.

 

하얗게 덮인 세상

당신의 걸음으로

길을 내소서

이 민족으로

당신의 족적을 따르게 하소서.



って一輪

蛍火

世界


たちの

このって一輪だとっても

あなたのみをすことができるなら

なく街角ちます


われた世界

あなたのみで

ってください

この民族

あなたの足跡うようにし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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