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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김용수(金龍洙 牧師)




드는 자리가 있고

나는 자리가 있고

그 자리에 남는 것이 흔적이다.

 

누구도 보지 못하고

누구도 말하지 않아도

그 자리를 말하는 것이 흔적이다.

 

큰 하늘은

그 날의 일들을

땅위의 작은 흔적으로 남겨놓는다.


場所があり

場所があり

そのるのがである

 

られず

わなくても

その痕跡

 

きな

そののことを

地上さな痕跡としてしてお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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