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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김용수(金龍洙 牧師)




기근에 힘들어 하는 사람이

홍수에 힘들어 하는 사람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말씀이 없어 갈급해 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만

쏟아져 나오는 말씀 속에 무엇이 참 진리인가를 분별하기조차 힘든

현시대의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피리 소리가 없어도 춤추며 노래하는 세상이 지나고

어떠한 선율에도 흥겨워하지 못하는 무덤에 던져진 영혼들

아픔조차도 통증으로 느껴지지 않는 뒤틀린 가지

마른 잎에 달려있는 의미 잃은 이슬방울

흐르는 생명수

영혼을 살리는 진리

바람같이 불어와 춤추게 하는 성령이여

이 땅을 딛고 일어나

열방으로 향하는 심령위에

지금도 충만하게 오소서.


飢饉しんでいる

洪水しんでいる理解することは容易ではない

御言葉がなくていた時代がありましたが

はあふれ御言葉真理かを識別いです

がなくてもってぎて

いろんなリズムにもしめないげられた

みさえもみにじられないんだ

乾燥葉にかかっている意味った

れる

かす真理

のように

らせる聖霊

このんでがり

もろもろのかう

でもかにたし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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