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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용수(写真 ·ヨンス)





하루가 정해져있고

한주, 한 달

일 년이 정해져 있습니다.

 

정해져 있는 날은

그 날이 언제이든

반드시 오고야 만다는 사실을

하루하루가 증명합니다.

 

정해진 날들은

영원할 수 없고

영원할 수 없는

이 땅의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의 날은 영원하지 않으며

오직 하늘에서의 시간만이

끝없는 영원으로 이어지는 날입니다.

 

오늘은

12월의 마지막 날이자

2017년의 마지막 날

그리고 나의 인생 55세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가 갈망하는 날은 영원으로 이어지는 날입니다.

다시는 또 다른 마지막으로 있는 달력에 박힌 날이 아닌

그 어디에도 새길 수 없는 무수한 날들

오늘만이 영원한 그 날을 사모합니다.



一日まっていて

一週間

一年まっています

 

まっている

そのがいつだっても

るという事実

毎日証明します

 

まっている

永遠にできないし

永遠にできない

こののことは意味もありません

すべてがえるからです

 

このでの永遠ではなく

ただ御国での時間だけが

無限永遠です

 

今日

12最後であり

2017最後

そして人生55最後です

渇望する永遠がれるです

のカレンダーの最後まれたではなく

どこにもむことができない無数

今日だけが永遠のかの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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